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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41년(2011)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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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 학생회 : 2011 대학생 성지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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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학생 성지순례

대순진리회 3대 중요사업을 조명하다!

 

 

 


 

 

 

이번에 순례하고자 하는 성지는 도주님께서 간사지(干潟地)를 개척하시고 공부를 하신 안면도와 원산도 지역이다.(참고: 『전경』 교운 2장 35절) 간척 활동은 지금의 3대 중요사업 중 사회복지사업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성지순례의 목적 즉, 3대 중요사업에 대한 이해와 성지의 배경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 구호자선사업
  종교의 본질은 여러 가지로 나열이 될 수 있지만 ‘구제신앙’이라는 관점의 구체화는 어렵고 소외당하는 사람들에게 자선을 실현하는 것이다. 이에 대순진리회는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이재민구호, 불우 이웃돕기, 신체장애우 돕기, 양로원 및 고아원 돕기 등의 사업을 끊임없이 전개하고 있다.

 

 

■ 사회복지사업
  대순진리회는 국민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기위해 대순진리회복지재단을 설립하여 노인요양시설과 노인전문병원 그리고 노인복지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또한 무병사회의 지향을 위하여 분당제생병원을 운영 중이며, 동두천과 고성에서도 병원을 설립 중에 있다. 뿐만 아니라 새마을 사업, 자연보호 캠페인, 교통질서 및 거리 정화 운동, 농촌일손 돕기, 미아보호운동, 노인잔치, 방범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 사업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 교육사업
  참된 인간 교육을 위해 교육사업을 추진해온 대순진리회는 교육기금을 조성하여 1984년에 학교법인 대진학원을 설립한 뒤 종합대학인 대진대학교를 건립하였다. 또한 대진고와 대진여고, 분당대진고, 대진디자인고, 일산대진고, 대진정보통신고등학교 등 총 6곳의 고등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대순진리회가 추구하는 교육사업은 학교교육 · 가정교육 · 사회교육 전반을 말하며, 학교교육은 전인교육을 통한 국민윤리도덕과 준법정신을 함양하여, 건전한 공민으로서 국리민복에 기여하는 심신이 건실한 참된 인간을 육성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상으로 3대 중요사업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보았는데 마지막으로  특히 이번 순례지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면,
 『전경』 교운 2장 35절에 “이때부터 도주께서는 토지를 해원하고 제민(濟民)하고자 안면도와 원산도(元山島) 두 섬에 간사지(干潟地)를 개척하기 시작하셨도다. 신도들로 구성된 진업단(進業團)과 헌금 二만 원과 구태인 일대의 개간지에서 얻어진 곡물 三百석이 동원 투입되었도다. 그러나 두 섬의 네 곳에서 뜻을 이룩하고자 하셨으되 심한 풍랑으로 두 곳은 뜻을 이룩하지 못하고 그 후 일본(日本) 마상 회사(馬上會社)가 성과를 거두게 되었도다. 안면도의 二十만 평의 농지와 원산도의 염전(鹽田)은 두 곳의 여러 마을 사람을 구제할 수 있었도다. 도주께서 제민 사업을 돕는 한편 안면도 창기리에 있는 재실 홍일우(洪一宇)에서 공부를 하셨도다. 이때에 서산읍의 사람 이 동만(李東萬)이 도주를 가까이 모셨도다.”는 내용이 있다.

 

 

 

  지금이야 거대한 장비와 수많은 전문 인력으로 간척사업을 보다 수월하게 할 수 있다지만 당시에는 요즘과 같은 장비도 없었을 뿐더러 정부의 지원을 받아서 하는 일도 아니었다. 뿐만 아니라 그 뜻을 알지 못한 일반 사람들은 과연 도주님과 진업단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았을까?
  간척지를 바라보며 온 힘을 다해 지게를 지고 흙을 날라다 바다에 붓는 사람들을 그려본다. 마치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듯 셀 수 없이 공을 들였을 것이다. 결국 도주님의 뜻이 시행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구제 될 수 있었다.
  우리는 도주님의 제민 사업의 현장을 직접 가서 살펴보는 한편, 그 뜻을 이어받아 이 시대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지 생각해보고 또한 적극적인 실천 방안 또한 모색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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