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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54년(2024)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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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여주본부도장 입추치성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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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본부도장 입추치성 봉행



8월 7일(陰 7월 4일) 9시 9분 상급임원 1,600여 명 참석


  입추는 24절기 중 대서와 처서 사이의 절기로 여름이 끝나고 가을로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 입추 무렵이 되면 장마가 끝나고 맑은 날씨가 이어져 벼가 한창 익어간다. 『전경』에는 “만물이 가을바람에 따라 떨어지기도 하고 혹은 성숙도 되는 것과 같이 참된 자는 큰 열매를 얻고 그 수명이 길이 창성할 것이오. 거짓된 자는 말라 떨어져 길이 멸망하리라.”(예시 30절)고 하셨다.
  종단에서는 각 계절에 들어서는 입춘, 입하, 입추, 입동에 4립(四立)치성을 모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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