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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터치 : 젠슨 황 “나는 당신이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젠슨 황 “나는 당신이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출판팀 최정훈

 

▲ 젠슨 황 (사진: 위키미디어)



  2025년 10월 30일, 엔비디아(Nvidia) CEO 젠슨 황이 방한하여 삼성의 이재용 회장과 현대차의 정의선 회장과 치킨집에서 만남을 가졌다. 사람들은 이를 ‘깐부회동’이라 부르며 이목을 집중했었다. 특히 젠슨 황은 AI 칩 시장을 80~90% 장악한 전 세계 시총 1위 회사 CEO다. 인공지능시대인 오늘날 글로벌 AI 산업의 방향을 주도하고 있다. 이런 인물이 올해 2026년 6월 다시 방한하여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국내에서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특별히 눈여겨보는 인재상이 있느냐”라는 MC의 질문에 젠슨 황은 자신의 철학이 담긴 답변을 내놓았다.

 

  오늘날 지능은 이미 보편적인 상품이 되었습니다. 세계 전역의 훌륭한 대학에서 수많은 인재가 배출되고 있으며, 이제는 인공지능마저 하나의 상품으로 구비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그렇기에 이 시대에 진정으로 희소하며 특별한 가치는 바로 인간의 ‘성품’입니다. 함께할 동료를 선택할 때는 타인의 성공을 진심으로 염원하는 너그러움을 지닌 이를 찾아야 합니다. ‘나는 당신이 성공하기를 바랍니다’라는 마음을 아낌없이 내어줄 수 있는 성품 말입니다. 제가 깊은 행복을 느끼는 순간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번창하고 성공하는 모습을 볼 때입니다. 어제 방문했던 삼겹살집과 지난번 갔던 치킨집처럼 말입니다. 타인의 성취를 나 자신의 기쁨으로 받아들이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곁에 두어야 할 진정한 인재는 너그러움과 친절함을 품은 사람입니다. 이러한 성품이야말로 대체 불가능한 진정한 역량이며, 이들은 어떤 환경에서도 스스로 성공해 낼 뿐 아니라 조직을 승리로 이끌 것입니다. 위대한 결실을 원한다면, 반드시 이타적인 이들로 주변을 채워야 합니다.

 

  프로그램 MC는 젠슨 황의 대답을 ‘함께 나아가려는 사람이 같이 가야 할 인재’로 함축하며, ‘개인주의가 만연한 오늘날’이라는 문제의식을 덧붙여 공감했다. 이기주의가 자리 잡은 오늘날, 성품이 가장 귀하다는 말이다.
  시대의 최전선에서 미래를 설계하는 젠슨 황이 가장 중요한 역량이라 지목한 ‘이타심’은 앞으로 다가올 시대가 어떤 사람을 원하는지 알려주는 듯하다. 이를 보니 상제님께서 ‘우리의 일은 남을 잘 되게 하는 공부’라고 하신 말씀이 떠오른다.(교법 1장 2절) 이 공부는 사심 없이 진정으로 남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되며,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인 지상천국 건설의 기본이 된다. 결국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은 대순진리의 가르침 속에 존재해 왔다. 꾸준히 남 잘 되게 하는 공부를 해온 도인들이야말로 이 삭막한 시대에 활기를 채워줄 인재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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