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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대순사상학술원ㆍ대순종교문화연구소, 뉴욕에서 열린 종교사회학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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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사상학술원ㆍ대순종교문화연구소,
뉴욕에서 열린 종교사회학회에서 대순진리회 세션 개최

 

 

  대진대학교 대순사상학술원과 대순종교문화연구소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87회 종교사회학회(ASR, Association for the Sociology of Religion) 연례학술대회에 공동으로 참가하여 대순진리회를 주제로 한 독립 세션을 개최하고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1938년에 창립된 종교사회학회는 종교사회학의 이론과 연구를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각 대륙의 회원 700여 명이 함께 이끄는 국제 학술단체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분법과 경계를 넘어: 불안정한 시대의 종교 재정의’를 대주제로 종교와 세속, 신앙과 소속, 정치, 인종, 젠더, 이주, 기술, 건강 등 현대사회에서 재편되는 종교의 경계를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했다. 이틀간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두 개의 주요 강연과 150편이 넘는 연구 발표로 최근 세계 종교사회학계의 주요 흐름을 폭넓게 보여줬다.
  8월 9일 오전에는 ‘불안정한 시대의 종교 재정의: 한국 사회에서 대순진리회의 위치’ 세션이 진행됐다. 웨스턴워싱턴대학교 홀리 포크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모두 네 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이 세션에서 포크 교수는 「대순진리회 종교윤리의 보편적 차원」을 통해 해원상생과 보은상생을 비롯한 대순진리회의 윤리가 신앙 공동체의 경계를 넘어 현대사회의 보편적 윤리로 확장될 가능성을 검토했다. 대순종교문화연구소 박상규 소장과 한국외국어대학교 김진영 교수는 「해원상생의 공간화: 순례길과 대순진리회의 종교ㆍ세속 경계 재구성」, 대진대학교 차선근 교수는 「공적 정당성을 둘러싼 경쟁적 서사: 대순진리회에 대한 타자화된 종교 담론과 경계 협상」, 최치봉 교수는 「도덕적 인프라로서의 종교: 대순진리회의 복지 실천, 경계 재구성과 공적 정당성」의 주제를 발표했다. 이번 세션은 종교와 세속, 신앙과 공공성, 성지와 지역 사회, 종교적 정당성과 사회적 경계라는 국제 종교사회학의 핵심 의제 속에서 대순사상을 논의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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