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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28년(1998)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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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대순장학회 「98학년도 2학기 장학금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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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장학회 「98학년도 2학기 장학금 수여식」

 

 

▲ 98학년도 2학기 장학금 수여식

 

 

  대순장학회(회장 : 경석규)에서는 지난 10월 17일 오후 2시 경기도 포천군 포천읍 선단리 소재 대진대학교 본관 3층 회의실에서 98학년도 2학기분 대순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지급된 장학금은 대진대학교 재학생 7백5십8명에게 7억9천1백8십6만8천원을, 그리고 대진 남녀고 출신으로서 서울대 및 연 · 고대 재학중인 50명의 학생들에게 6천5백4십7만7천원을 지급, 총 8백8명에게 8억5천8백 여만 원을 지급했다. 이날 학생을 대신하여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장학금을 지급 받으면서 『요즘같이 어려운 때 장학금을 조금도 줄이지 않고 지급해 주시는 대순진리회에 다시금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워했다.

  한편, 이날 경석규 회장을 대신한 조태룡 사무국장은 치사에서 『대순진리회는 종교의 목적인 민생구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3대 기본사업(구호자선사업 · 사회복지사업 · 교육사업)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그 중 장학사업은 교육사업중의 하나로써 미래사회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니 만큼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은 이러한 취지를 마음 속 깊이 새겨 학업에 정진하고 충 · 효 · 열을 실천하여 21세기를 훌륭히 이끌어 나가주기를 당부했다.

  대순장학회는 76년도에 발족되어 가정이 빈곤하여 학업을 지속키 어려운 학생들과 품행이 방정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해왔다. 그러던 것이 학교법인 대진대학교가 설립되면서 그 규모가 확대되어 더욱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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