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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분당제생병원 정형외과 나화엽 교수, 인대·관절의 손상을 최소화한 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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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제생병원 정형외과 나화엽 교수, 인대·관절의 손상을 최소화한 최신 수술법을 국내에 선보여       5월 16일자 《중앙일보》 「건강한 가족」, 명의 탐방코너에 분당제생병원 정형외과 나화엽 교수의 척추관 협착증 새로운 시술법 "포트홀 감압술"이 소개되었다.   나 교수는 척추의 구조물을 최대한 살리면서 수술하는 진화된 시술방법인 ‘포트홀 감압술(Port-hole decompression)’을 2년 전부터 시술해 왔다.   그는 “2000년 미국의 한 의사가 관련 논문을 국제 학술지(Spine)에 한 차례 발표한 적이 있다.”며 “54명의 수술 환자를 4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성공률 면에서 후방인대를 제거하는 전통적인 수술법(64%)에 비해 포트홀 감압술(98%)이 훨씬 더 높았다.”고 전했다.  또한 나 교수는 “올 가을 정형외과학회에서 지난 2년간의 수술 사례를 모아 논문을 발표할 계획”이며, 이 수술법을 다른 진료 현장에서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그의 최종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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