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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46년(2016)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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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한국종교협의회 제2차 종교평화헌장 국회세미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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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교협의회 제2차 종교평화헌장 국회세미나 참석
 
 
  2016년 8월 17일(수)에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사)한국종교협의회 주최로 제2차 종교평화헌장 국회세미나가 열렸다.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종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대순진리회, 천주교, 불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소속 학자들의 발표가 있었다.
  대순진리회에서는 대진대학교 박영택 교수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대순사상의 통일 실천적 가치’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천주교는 경북대학교 정치학과의 배한동 교수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천주교회의 입장과 역할’을, 불교는 고려대 중앙승가대 이병욱 교수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불교사상의 재조명’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선문대 조응태 교수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사상과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김욱 교무부장과 연구위원들을 비롯하여 한국종교의 각계 지도자 300여 명의 참석 하에 홍윤종 한국종교협의회 사무총장의 사회와 한국종교협의회 종교평화회의 김항제 의장의 주관으로 진행된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은 시종 높은 관심과 열의 속에 진행되었다.
  이번 국회세미나는 한반도의 평화통일에 종교의 역할이 이론과 실천 면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을 공통적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종교평화헌장의 실천과 구현을 위하여 종교 간 협의와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을 다짐하면서 제2차 종교평화헌장 국회세미나를 성공리에 마감하였다. 제3차 종교평화헌장 세미나는 10월 12일(수)에 대한천리교 본부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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