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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46년(2016)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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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분당제생병원, 개원 18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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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제생병원, 개원 18주년 기념식 개최
 
 
 
  분당제생병원(병원장: 정봉섭)은 29일 본관 대강당에서 전호덕 이사장을 비롯해 정봉섭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분당제생병원은 1998년 8월 29일 성남에서 국내 최초로 병원 전체를 의료 정보화해 필름과 차트 없는 병원으로 개원, 현재 639병상으로 해외에서 많은 환자가 찾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동안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진료와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경기도와 함께 전개해 왔다. 지난 6월에는 베트남에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며 대한민국 의료와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 의료봉사 활동과 자선진료에도 중점을 둬 의료 취약계층과 어르신을 위한 순회 무료진료와 예방교육, 지역 단체와 결연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정봉섭 병원장은 “새로운 각오로 ‘친절하고, 명석하고, 주어진 일에 신속하게 최선을 다하는 병원’을 만들자. 변화와 점진적 혁신, 소통과 단합을 통해 병원이 지향하는 미래상인 글로벌 병원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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