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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47년(2017)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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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세계신종교연구소 마시모 인트로비네 일행 종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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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신종교연구소 마시모 인트로비네 일행 종단 방문
 
 
  이탈리아 세계신종교연구소장 마시모 인트로비네(Massimo Introvigne)와 리투아니아 UN 대표 로시타 소리테(Rosita Soryte) 일행이 국제학술교류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자 종단을 방문했다. 지난 1월 8일 오후 3시 여주본부도장에 도착한 마시모 소장 일행은 첫 일정으로 교무부 연구위원의 안내에 따라 도장을 견학하고 복지재단에서 윤은도 이사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마시모 소장은 “작년 대진대학교에서 개최한 세계신종교국제학술회의에서 대순진리회의 해원상생의 이념과 3대 중요사업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종교 간 평화와 세계신종교계의 발전을 위해 대순진리회와의 지속적인 학술교류를 원한다”고 말했다. 리투아니아 UN 대표로 활동 중인 로시타는 “대순진리회는 세계 평화와 인권에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며 “앞으로 세계무대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에 윤은도 이사장은 “우리 종단은 세계의 모든 종교와 협력하여 인류의 평화와 발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대순진리회가 세계무대에 진출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간담회가 끝난 후 마시모 일행은 복지재단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받고 대진요양시설과 병원 등의 주요시설을 차례로 둘러보았다. 석식 후에는 대진대학교 교수, 대순사상학술원 관계자, 교무부 연구위원과 함께 구체적인 실무 회의를 가졌다. 다음 날 9일에는 금강산토성수련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을 마치고 10일 귀국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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