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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48년(2018)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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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2018년 하반기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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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하반기 정기총회 개최
 
 
 
  9월 28일 오전 10시 대순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상급임원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중앙종의회 부의장(김재목 선감)은 인사말을 통해 “수도는 자신을 극복해나가는 일이니, 반드시 각자의 성격과 습성을 고쳐나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 도의 일은 상제님께 심고드리며 정성에 정성을 다해 나가면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저희 방면 광주 광산회관 바로 앞에 도시계획에 따라 폐기물과 오폐수처리장이 들어설 예정이었습니다. 환경적으로 저희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될 상황이었습니다. 여러 해결방안을 모색하였으나 실효를 거두지 못하였고, 결국 방면의 모든 도인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상제님께 지극정성으로 심고를 드렸습니다. 기적처럼 폐기물처리장은 설립이 취소되었고 오폐수처리장은 그 장소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모두가 하나 되어 마음을 모으고 노력하면 종단의 현안 사업들이 잘 마무리될 것입니다”라며 한마음이 될 것을 다짐하였다. 또한, 종단의 일은 무조건 한마음이 되어 힘을 모아나가야 한다며 30일 고성제생병원 고사에 도인들의 많은 성원과 참석을 당부하였다.
  다음으로 여주본부도장 원장(윤은도 선감)은 공지사항으로 종단을 비롯하여 산하 대학교와 병원의 주요상황을 설명하였다. 정부에서 전국대학평가를 통해 구조조정을 시행해 나가는 지금 대진대학교 자체적으로도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아울러 종단의 많은 지원이 요구된다고 하였다. 오랜 기간 답보상태에 놓인 동두천과 고성의 제생병원 개원 문제도 하루빨리 해결해야만 하는 시점인데, 학교와 병원은 도전님의 뜻이 담긴 매우 중요한 사업이니만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웠다.
  이어서 “상제님께서 일찍이 ‘서전 서문(書傳序文)을 많이 읽으면 도에 통한다’고 하신 그 서전 서문의 핵심은 ‘정일집중(精一執中)’과 ‘건중건극(建中建極)’입니다. 이 건중건극은 ‘중을 세우고 표준을 세우라’는 뜻입니다. 사람에게는 인심(人心)과 도심(道心)이 있으니, 여기 모인 우리 임원들은 인심에 치우치지 말고 항상 도심에 따라 행동해야 합니다. 이것은 곧 모든 일을 도리에 맞추어 공명정대하게 처리하는 것이며, 또한 건중건극의 의미이기도 합니다. 임원은 지도적인 위치에 있으므로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화합하여 도를 침해하는 삿된 기운을 막아내고 도전님의 뜻을 이어받아 종단의 발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도록 정성을 다합시다”라며 임원의 자세를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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