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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제10회 대순문예 공모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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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대순문예 공모전 시상식         10월 26일 2018년 제10회 대순문예 공모전 시상식이 여주본부도장 국제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사전행사에서는 공모전 10회 기념으로 응모자들의 작품을 모아 발간된 수필집 ‘도담도담’을 공개했다.   시상에서 산문 부문은 잠실36 방면 이은선 교정의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읽고’가, 운문 부문은 금릉1-8 방면 문홍곤 보정의 ‘등짐’이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대진고 신유식(수석교사, 문학박사), 김곤선(국어 담당) 선생님, 대진여고 김진화(교무부장) 선생님이 직접 맡아 채점이 아닌 토론이라는 방법으로 심사의 전문성을 높였다. 신유식 문학박사는 “수도의 경험에서 묻어나오는 감동과 교훈으로 모든 작품이 훌륭해 심사가 힘들었으나 좋은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교무부장 이태열 선감은 “공모전의 작품이 실력을 떠나 귀감이 될 수 있는 이유는 대순진리를 실천하고 있기 때문이다”며, “참여한 모든 수도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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