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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 소개 : 음양오행설

음양오행설



교무부 김태윤




  전통적으로 음양오행은 동아시아에서 자연과 인간 세계를 이해하고 설명하는 개념이자 범주로 사용되었습니다. 『전경』과 『대순지침』 등에는 음양과 오행에 관련된 어휘가 자주 등장하는데, 이것은 대순사상을 설명하는데 음양오행이 사용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본 글은 음양오행이 등장한 배경과 원리를 알아보고 대순사상과 어떠한 측면에서 관련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음양오행의 기원과 전개

  ‘음(陰)’과 ‘양(陽)’이라는 두 단어의 어원은 ‘어둠’과 ‘밝음’에서 시작됩니다. ‘陰’과 ‘陽’의 앞에 있는 ‘阜(阝:언덕 부)’는 후대에 붙여진 것으로 ‘侌(음)’과 ‘昜(양)’이 최초의 글자가 됩니다.01  『설문해자(說文解字)』에는 “음은 어둡다는 의미이다. 강의 남쪽, 산의 북쪽을 가리킨다. ‘阜’자를 합하고 ‘侌’자를 음으로 한다. 양은 높고 밝다는 의미이다. ‘阜’자를 합하고 ‘昜’자를 음으로 한다”02 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양은 ‘산 측면의 햇빛이 비추어지는 곳’, 음은 ‘햇빛이 비치는 반대편 산 측면의 그늘진 곳’이라는 의미에서 등장한 것입니다.03 
  주(周)나라 초기 문헌인 『시경(詩經)』이나 『좌전(左傳)』에서부터는 음지와 양지 외에도 방위나 춥고 더움[寒溫]과 같은 자연현상을 묘사하는 표현이 등장하면서 구체적 의미를 갖게 됩니다. 전국시대에 들어오면서 『노자(老子)』·『장자(莊子)』·『순자(荀子)』의 문헌에는 음양이 만물을 구성하는 두 가지 원기[二元氣]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음양이 현상에 나타나는 구체적 상태를 묘사하는 단계에서 자연계를 구성하는 기(氣)의 두 성분으로 보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두 가지 원기로서의 개념은 전국시대 말에 등장한 『역전(易傳)』에서 천-지, 존-비, 건-곤, 동-정, 일-월, 왕-래, 외-내, 남-녀 등과 같이 상대적 개념을 모두 포섭하는 범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렇게 음양은 두 가지 대립적인 측면으로 바라보는 범주 체계이지만, 서로 의존한다는 논리도 함축되어 있습니다. 비유한다면, 남과 여는 서로 대립하여 보이지만 남과 여는 각자 상대가 존재해야만 자신도 존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남과 여는 서로 의존하는 관계가 됩니다. 이렇게 음과 양은 외형상 서로 대립 관계를 이루지만 항상 상호의존하는 작용을 지니는데, 이러한 성질을 가지는 음양 관계를 ‘대대(對待)’04라고 표현했습니다.
  이후 한(漢)나라 초 동중서(董仲舒, 기원전 170?~기원전 120?)에 와서는 『역전』에 나타난 하늘은 높고 땅은 낮다는 천존지비(天尊地卑)05를 근거로 양은 존귀하고 음은 상대적으로 낮다는 양존음비(陽尊陰卑)의 음양론(陰陽論)을 체계화합니다. 그는 자신의 저서 『춘추번로(春秋繁露)』를 통해 군주, 부모, 남편을 양으로, 신하, 자식, 부인을 음으로 두고 양존음비의 인륜 질서를 제시함으로써 차별적인 위계질서를 부여하게 됩니다. 이렇게 음양론은 모든 존재와 현상을 서로 상대되는 측면에서 분류해 범주화되면서 가치라는 서열이 부여되었습니다.
  음양이 만물을 상대적으로 대립하지만 상호 의존하는 작용을 지닌 대대(對待)의 측면에서 보았다면 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라는 다섯 가지 범주로 구분하면서 각 구성요소 간 관계를 설명하는 틀로 사용된 것이 바로 오행(五行)입니다.06
  오행의 기원은 『서경(書經)』의 홍범(洪範) 편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오행에 대해 “첫째는 수이고, 둘째는 화, 셋째는 목, 넷째는 금, 다섯째는 토다. 수의 성질은 물체를 젖게 하고 아래로 스며들며, 화는 위로 타오르며, 목은 휘어지거나 곧게 나가기도 하며, 금은 물건을 만드는 틀[鑄型]에 따르는 성질이 있고, 토는 씨앗을 뿌려 추수할 수 있게 한다. 젖게 하고 방울져 떨어지는 것은 짠맛을 내며, 타거나 뜨거워지는 것은 쓴맛을 낸다. 곡면이나 곧은 막대기를 만들 수 있는 것은 신맛을 내고, 주형에 따르며 단단해지는 것은 매운맛을 내고, 키우고 거두어들일 수 있는 것은 단맛을 낸다”07라고 하면서 오행의 성질과 다섯 가지 맛에 관해 설명했습니다.
  이렇듯이 오행은 각기 독특한 성질을 지녔는데 다섯 종류의 물질이라기보다 다섯 개의 기본적인 기운으로 여겼습니다. 이러한 인식이 형성되면서 오행은 색깔, 방위, 계절, 신체 기관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물을 다섯 가지 범주로 설정해 적용하게 됩니다. 이러한 포괄적 도식에 맞추어 자연물이건 인공물이건 모든 사물은 다섯 범주로 구분되었습니다.




  이러한 다섯 가지 기운은 오행 관계에 따라 두 가지 형태의 순환 관계로 나타납니다. 첫째는 앞에 있는 것이 뒤를 생하는 상생(相生) 관계입니다. 목생화(木生火), 화생토(火生土), 토생금(土生金), 금생수(金生水)가 되고 다시 수생목(水生木)으로 순환합니다. 둘째는 앞에 있는 것이 뒤를 극하는 상극(相克) 관계입니다. 목극토(木克土), 토극수(土克水), 수극화(水克火), 화극금(火克金)이 되고 다시 금극목(金克木)으로 순환합니다. 이렇게 모든 사물이 상생과 상극의 관계로 변화한다고 본 것입니다.




  상생과 상극과 관련된 모든 변화는 토(土)에 의해 이루어지면서 조화된다고 보았습니다. 수(隋) 초기의 음양학과 산술학의 대가인 소길(蕭吉)이 저술한 『오행대의(五行大義)』에는 토가 사계절 사이에 있고 여름 끝에 있으며 양이 쇠하고 음이 자라는 중간에 거처해서 사행[木火金水]을 총괄한다고 보았습니다.08 또한 명(明)나라 당금지(唐錦池)가 편찬한 『연해자평(淵海子平)』에는 하늘이 토가 없으면 위에서 덮을 수 없고, 땅이 토가 없으면 밑에서 받쳐줄 수 없어 오곡이 생장할 수 없고, 인간이 토가 없다면, 중간에서 운영할 수 없어 오행이 성립하지 못한다고 보았습니다.09
  지금까지 설명한 음양과 오행은 원래 독립되어 있었으나 전국시대 제(齊)나라의 추연(秋淵, ?~?)이 체계적으로 결합했다고 전해오며, 한(漢)나라 초 동중서에 의해 음양과 오행이 하나의 정합적인 이론으로 통합됩니다. 이후 음양오행은 북송(北宋)의 주렴계(周濂溪, 1017~1073)가 저술한 「태극도설(太極圖說)」에서 우주와 인간의 법칙을 통일적으로 이해하는 바탕이 되었습니다. 여기에는 우주의 본체에 해당하는 무극과 태극에 대한 관계를 설명하고 태극에서 음양에 해당하는 양의와 오행이 나오는 과정을 설명해줌으로써 우주론적으로 전개되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무극(無極)이면서 태극(太極)이니, 태극이 움직여 양(陽)을 낳고, 움직이는 것이 지극하면 고요해지며, 고요해지면 음(陰)을 낳고, 고요함이 지극하면 다시 움직이니, 한번 움직이고 한번 고요한 것이 서로 그 뿌리가 되며, 음으로 나뉘고 양으로 나뉘어 두 가지 모양[兩儀]이 세워진다. 양이 변하면서 음을 합하여, 수, 화, 목, 금, 토(水火木金土)가 생성되며, 다섯 기운이 골고루 펼쳐져 사계절이 운행된다.10


  구체적 자연현상이나 사물에서 시작되어 점차 추상화된 음양오행은 상반된 둘 또는 상호 연관된 다섯 가지 기본 물질이 상호 작용하는 가운데 온갖 현상을 만들어내고 우주 만물을 변화, 생성하게 하는 동력이자 근원, 법칙으로 이해되었습니다.11 이러한 음양오행은 자연계의 우주 만물만이 아니라 풍수지리·명리학·한의학 등과 같은 인간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까지 설명하는 이론적 근거로 사용되면서 지금까지 동아시아 문화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대순사상에 나타난 음양오행

  『대순지침』에는 “도가 음양이며 음양이 이치이며, 이치가 곧 경위이며 경위가 법이라는 진리를 깨달아야 한다”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종단이 지향하는 도가 음양의 원리를 지니며 그러한 음양의 원리가 이치라는 점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도전님께서는 도가 음양이고 오행인데 모든 조화·법칙이 음양에서 나오며 음양의 이치로 변화하기에 도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도는 음양이고 사상, 오행이며 1년, 12월, 360일이다. 모든 조화·법칙은 음양에서 나온다. 음양의 원리에 의해 1년 12월에 사철이 다 들어가 있으며, 또 여기에 72후가 들어있어 모든 조화가 그 안에 다 있다. 음양의 이치로 변화하니 그것이 도이다.12


  『전경』의 「운합주(運合呪)」에는 이러한 도(道)를 천지인신(天地人神)의 측면에서 제시합니다. 원형이정을 천지의 도[元亨利貞天地之道], 인의예지를 인신지도[仁義禮智人神之道]로 정의하고 있는 것입니다.13 원형이정은 『주역(周易)』에서 말하는 건(乾)이 지닌 네 가지 원리입니다.14원(元)은 만물이 시작되는 봄[春]에 속하고 인(仁)이며, 형(亨)은 만물이 성장하는 여름[夏]에 속하고 예(禮)이며, 이(利)는 만물이 성숙하는 가을[秋]에 속하고 의(義)이며, 정(貞)은 만물이 완성되는 겨울[冬]에 속하고 지(智)가 됩니다.
  원형이정이 만물의 시작, 성장, 성숙, 완성이라는 점에서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4가지 변화로 나타나는 생장염장은 시작과 성장이 양의 속성에 해당하고 성숙과 완성이 음의 속성을 지닌다는 점에서 모든 존재와 현상이 음양으로 나타난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교운 2장 42절에 있는 「음양경(陰陽經)」은 음양 관계에 해당하는 대상들을 제시합니다. 양에 해당하는 것으로 건(乾), 일(日), 인(人), 웅(雄), 외(外), 우(右), 현(顯), 전(前) 등을 두었고 음에 해당하는 것으로 곤(坤), 월(月), 신(神), 자(雌), 내(內), 좌(左), 은(隱), 후(後) 등을 두었습니다. 나아가 천지에 발생하는 모든 일이나 만물의 이치가 음양이라는 관계에서 이루어진다고 보았습니다.15 자연과 인간 세계의 모든 존재와 현상이 음양으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한편, 상제님께서는 “선천에서는 인간 사물이 모두 상극에 지배되어 세상이 원한이 쌓이고 맺혀 삼계를 채웠으니 천지가 상도를 잃어 갖가지의 재화가 일어나고 세상은 참혹하게 되었도다”(공사 1장 3절)라고 하셨습니다. 인간사에는 음을 억누르고 양을 존귀하게 한다는 억음존양(抑陰尊陽)으로 인해 차별 구조가 만들어지며 이로써 음에 해당하는 수많은 약자의 원한(怨恨)이 발생했던 것입니다.




  상제님께서는 이렇게 상극으로 인한 원을 해소하기 위해 천지공사를 통해 일음일양(一陰一陽)과 정음정양(正陰正陽)이 실현되는 후천 선경을 건설하고자 하셨습니다.16 이것이 바로 음양합덕(陰陽合德)입니다. 이 음양합덕에 대해 도전님께서는 “음양합덕이 정음정양이며 천지인신(天地人神) 정(正) 위치이다17”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올바른[正] 음양 관계가 천지뿐만 아니라 신과 인간의 영역까지 적용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천지가 음양으로써 변화를 이루듯이 신과 인간은 음양으로써 조화(調化)를 이룹니다. 하늘은 땅이 있어야 그 변화를 펼 수 있고 땅은 하늘이 있어야 공을 이룰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신은 인간이 없으면 뒤에 서 의탁해 의지할 수 없으며 인간은 신이 없으면 앞에서 인도해 의지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신과 인간이 화합할 때 모든 일이 이루어집니다.18 이렇듯이 신과 인간은 음양이 지닌 관계 때문에 신인의도(神人依導)의 원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음양은 정음정양의 모습을 굳건히 하게 되고, 오행은 상생의 관계를 맺도록 조정됩니다. 상제님께서는 기존 오행의 상극 관계를 상생 관계로 바꾸심에 따라 천하에 상극이 없는 이치를 제시하셨습니다.


“水生於火 火生於水 金生於木 木生於金”(제생 43절)


“水火金木待時以成 水生於火 故天下無相克之理”(교운 1장 66절)


  교운 2장 42절에 있는 「옥추통(玉樞統)」에는 금원기(金元氣), 수원기(水元氣), 목원기(木元氣), 화원기(火元氣), 토원기(土元氣)가 개정(改定)19 된다는 구절이 있습니다. 원기(元氣)란 근본적인 본체를 의미합니다. 개정(改定)은 이미 정(定)했던 것을 다시 고쳐 정(定)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오행의 원기가 개정되었다면, 후천의 오행은 선천의 오행과 완전히 다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구절 뒤에 나타난 ‘음양오행순평정위(陰陽五行順平定位)’라는 구절을 통해 음양오행이 상제님의 공사에 맞게 순리대로 화평하게 위치가 정해진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볼 때 오행 자체가 바뀌니, 그들 사이의 관계 역시 바뀔 것입니다. 선천 상극 관계가 후천에는 상생 관계로 바뀌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한편 『전경』에는 오행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한 것이 다수 등장합니다. 우선 방위(方位)와 관련된 표현들입니다. 상제님께서 차경석에게 양지에 ‘전라도 고부군 우덕면 객망리 강일순 호남 서신사명(全羅道古阜郡優德面客望里 姜一淳湖南西神司命)’라 쓰게 하고 그것을 불사르게 하신 것(행록 5장 33절)이나 “이후로는 천지가 성공하는 때라. 서신(西神)이 사명하여 만유를 재제하므로 모든 이치를 모아 크게 이루나니 이것이 곧 개벽이니라”(예시 30절)라고 하신 말씀에서 ‘서신(西神)’이 등장합니다. 서쪽이 오행에서 금(金)에 해당하며 가을이 지닌 성숙을 가리킨다는 점에서 서신은 후천 가을을 담당하는 신을 의미합니다.
  다음으로 색깔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교운 2장 42절에 나타난 오방주(五方呪)에는 다섯 방위에 배속된 신명의 명칭에 오색(五色)의 명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동방공조태충천강청제장군(東方工曹太冲天罡靑帝將軍), 남방태을승광소길적제장군(南方太乙勝光小吉赤帝將軍), 서방전송종괴하괴백제장군(西方傳送從魁河魁白帝將軍), 북방등명신후대길흑제장군(北方登明神后大吉黑帝將軍), 중앙황제장군(中央黃帝將軍)의 명칭에서 ‘동쪽-청색’, ‘남쪽-적색’, ‘서쪽-백색’, ‘북쪽-흑색’, ‘중앙-황색’ 등과 같이 방위와 색깔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순사상에서 음양오행이 어떻게 사용되고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역사적으로 사상가들은 음양오행을 통해 우주의 진리를 찾으려 노력했습니다. 우주의 진리를 이해하기 위한 사유 구조가 바로 음양오행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선천의 음양오행은 정음정양에서 벗어나기도 했고, 과도한 상극의 관계를 맺기도 했습니다. 상제님께서는 천지공사를 통해 이를 바로 잡으셨습니다. 이로써 대순사상의 음양오행은 우주의 진리이자 도이면서, 동시에 개벽시대의 새로운 우주 법칙을 지향하는 개념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대순사상에서 바라보는 음양오행의 의미일 것입니다.






01 양계초ㆍ풍우란 외, 『음양오행설의 연구』, 김홍경 편역 (서울: 신지서원, 1993), p.29.
02 『설문해자』, “陰, 闇也. 水之南, 山之北也. 從阜侌聲. 陽, 高明也. 從阜易聲.”
03 최영진, 「역학 사상의 철학적 탐구」 (성균관대학교 박사학위 논문, 1989), p.23.
04 주희, 『주자문집(朱子文集)』卷52, “大抵, 陰陽有以循環言者, 有以對待言者.”
05 『주역(周易)』 「계사전(繫辭傳)」, “天尊地卑, 乾坤定矣. 卑高以陳, 貴賤位矣.”
06 미조구치 유조 외, 『중국사상문화사전』, 김석근ㆍ김용천ㆍ박규태 역 (서울: 책과함께, 2015), p.871.
07 『서경(書經)』, 「주서(周書)」, ‘홍범(洪範)’, “一五行, 一曰水, 二曰火, 三曰木, 四曰金, 五曰土. 水曰潤下, 火曰炎上, 木曰曲直, 金曰從革, 土爰稼穡. 潤下作鹹, 炎上作苦, 曲直作酸, 從革作辛, 稼穡作甘.”
08 소길 저, 김수길ㆍ윤상철 역, 『五行大義』上, (서울: 대유학당, 2015), p.28. ‘土有四時之中, 處季夏之末, 陽衰陰長, 居位之中, 總於四行.’
09 『淵海子平』卷1, 「十干所屬方位 十二支所屬論」 : “天若無土, 不能圓蓋於上, 地若無土, 不能厚載於下, 五穀不生. 人若無土, 不能營運於中, 五行不立. 此三才不可闕土也.”
10 “無極而太極, 太極動而生陽, 動極而靜, 靜而生陰, 靜極復動, 一動一靜, 互爲其根, 分陰分陽, 兩儀立焉.​ 陽變陰合, 而生水火木金土, 五氣順布, 四時行焉.”
11 한국사상사연구회, 『조선유학의 개념들』, (서울: 예문서원, 2009), p.69.
12 「도전님 훈시」(1989.4.12).
13 교운 2장 42절.
14 『주역』 ‘乾’, “乾, 元亨利貞.”
15 “乾定坤順, 乾陽坤陰, 日行月行, 日陽月陰, 有神有人, 神陰人陽, 有雄有雌, 雌陰雄陽, 有內有外, 內陰外陽, 有右有左, 左陰右陽, 有隱有顯, 隱陰顯陽, 有前有後, 前陽後陰. 天地之事皆是陰陽中有成, 萬物之理皆是陰陽中有遂.”
16 공사 2장 16절 참고.
17 『도전님 훈시』(1984.5.1).
18 교운 2장 42절, “天地以陰陽成變化, 神人以陰陽成造化. 天無地化無布於其下, 地無天功無成於其上. 天地和而萬物暢, 天地安而萬象具. 神無人後無托而所依, 人無神前無導而所依. 神人和而萬事成, 神人合而百工成.”

19 “金元氣水元氣木元氣火元氣土元氣改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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