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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51년(2021)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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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분당제생병원, 코로나19 공적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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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제생병원, 코로나19 공적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분당제생병원(병원장 정윤철)이 코로나19의 우수한 대응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분당제생병원은 작년 2월 10일부터 현재까지 선별진료소를 운영, 하루평균 180명 이상이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으며, 대유행 초기에 ‘차량 이용 원스톱 선별진료소’를 운영하여 검사자가 차에서 내리지 않은 채 검체를 체취할 수 있는 선진 시스템을 운영해왔다.
  작년 12월 28일부터는 경기도 광주에 있는 제5중앙생활치료센터(DB인재개발원)에 전문의, 간호사를 순환 파견하여 80여 실의 치료센터를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퇴소한 환자는 약 1,200여 명에 달한다.
  또한, 분당제생병원 감염내과 조윤숙 과장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나이가 많을수록 부작용이 적다는 설문 조사 결과를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발표한 바 있다.
  정윤철 병원장은 “병원도 코로나19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지만, 국가와 지역사회 위기를 극복하는 데 병원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해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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