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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51년(2021)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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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대순종교문화연구소, 제12회 동아인문논단 국제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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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종교문화연구소,

제12회 동아인문논단 국제학술대회 개최



  대순종교문화연구소와 북경대학교 종교문화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대순사상학술원·중국도교문화연구소·중국 사천대학 노자연구원·한국 ASIA종교연구원이 후원하는 2021 동아인문논단이 8월 21일과 22일에 걸쳐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12회 차를 맞이한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동방문화(東方文化)와 의례’이며, 한국·중국·일본 학자 19명이 논문을 발표했다.
  대순종교문화연구소 차선근 부소장은 「현대 한국 원혼의례의 분류와 특징」이라는 발표를 통해 현대 한국에는 억울하게 죽은 망자(원혼)를 위한 다양한 의례들이 있다는 사실을 소개하고, 그 의례들의 종류와 특징을 정리했다. 특히 한국 시민사회에서 대순진리회의 고유한 사상인 ‘해원상생’이 목적인 의례들이 연행되고 있음을 밝혔다.
  다음으로 대순종교문화연구소 최치봉 연구원은 「대순진리회의 성선(成仙)에 관한 연구」에서 신선이 되는 사람의 운명은 미리 정해져 있는 것인지, 아니면 타고난 운명이란 없으며 순수한 노력만으로 신선이 되는지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으며, 대순진리회 수도의 목표인 지상신선이 되기 위해 삼생의 인연 및 조상 공덕에 힘입어 타고나야 하는 운명과 함께 그 속에서 공을 들이는 수도도 필요하다는 사실을 『전경』에 입각해 설명했다.
  이번 학회는 온라인으로 참석할 수 있었던 만큼, 발표자와 더불어 참석자도 예전보다 늘어났다. 참석한 학자들은 일상처럼 변한 비대면 환경에 얽매이지 않고 활발하게 질의와 토론을 전개했으며, 장소의 한계를 뛰어넘는 온라인의 장점 덕분에 온라인 소통을 계속 유지하자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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