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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13년(1983)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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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인터뷰-金玉子 교감

인터뷰 - 청송부인회장 金玉子 교감


회원들의 봉사, 뜨겁게 감사



  청송부인회장 金玉子 교감은 부인회서 하는일을 소개해 준다.
『회원은 대순진리회의 도인들로 구성됐지요. 부인회는 회원간 상호친목과 길흉사에 서로 돕고 또 해원상생의 종교윤리에 따라 지역사회와도 융화하면서 정신개벽신앙에 일각, 새마음갖기운동에도 합동으로 실천하고 있지요.』
  金회장은 상생의 실천운동으로서 충효사상선양 운동과 노인잔치, 이웃돕기운동, 조기청소, 골목청소, 농촌일손돕기에 솔선하고 있다면서 질서운동으로는 도시교통정리,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교통안내와 또 봉사운동으로는 무료예식장의 안내봉사, 어린이보호, 미아보호등등의 다양하게 신앙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고 했다.

  특히 복지사회건설을 향한 새마을운동에 적극참여 봉사활동을 펴오는데, 회원들의 자발적인 활동에 그 열의가 대단하다고 했다.

  『이 같은 봉사활동이 결코 즉흥적인 일이 아니예요. 어디까지나 대순사상을 바탕한 상생의 신앙실천으로 행해 나가는 것이지요. 회원들의 참여열의가 구석구석에서 실적으로 결실이 되어 수차에 걸쳐 새마을 운동수범사례의 수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모두 회원들의 협동정신의 응집으로 봐집니다.』
  金회장은 또 83년도에도 남은 기간을 더욱 사회를 위해 봉사할 것이라면서 실천조항을 손꼽아 보였다.

  『앞으로는 반공활동에도 참여, 우리 부인들이 우선적으로 불온선전물을 수거하는일이라든가, 일선장병위문과 자연보호캠페인 및 녹화·육림 행사에도 적극 참여할 것입니다. 이것이 곧 상제님의 큰 뜻을 펴나가는 구체적인 일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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