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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43년(2013)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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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님 훈시 : 가정화목(家庭和睦)

가정화목(家庭和睦)
 
 
  만사를 행하려면 가정화목이 가장 우선입니다. 예로부터 내려오는 말 중에도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란 말이 있듯이 사람의 삶의 기반은 가정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가정이 화목해야 밖에서도 마음 놓고 일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입도한 도인들의 가정환경을 잘 살펴 부부간의 화합이 먼저 이룩되도록 교화하여 화목한 가정에서, 안심·안신하고 수도를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가정화합이 잘 되지 않은 집이 한 집이라도 있어서 말썽이 생긴다면 도에 대한 좋지 않은 인상을 주게 되어 상제님의 덕화를 손상시키는 결과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부부간이나 동기간의 의견이 다르면 서로 의논하여 화합이 이루어지도록 힘써 나가야 합니다. 화목한 가정이 이루어져야만 우리가 목적하는 바의 소원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가정이 화목하려면 가족 각자가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이 해야 할 도리(道理)를 다하면 되는 것입니다. 부모는 부모의 위치에서, 자식은 자식의 위치에서, 부부는 부부간의 위치에서 자기의 도리를 다한다면 절로 화목한 가정이 이루어질 것이며, 자기의 도리를 다하지 못한다면 남의 지탄을 받게 되고, 가정불화가 생길 것입니다.
  앞으로 가정화목이 이루어져야, 때가 오면 운수를 받게 될 것입니다. 임원들은 도인 한 사람 한 사람을 잘 살펴서 화목한 가정이 이루어지도록 보살펴 주어야 하겠습니다.
<『대순회보』 6호(1987. 4. 3)> 
 
  상제님의 덕화(德化)가 온 누리에 미치고 그 덕화로 여러 도인 가정에도 화목(和睦)한 나날이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가정에서는 항상 화목해야 하며 불화(不和)가 있어서는 안 됩니다. 도인들은 가정화목으로써 이웃의 모범(模範)이 되어야 하며 그렇게 되면 자연히 상제님의 덕화가 선양(宣揚)될 수 있습니다. 도인들의 가정에서 불화가 생기면 그것이 종단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일일지라도 밖에서는 종단 전체를 비방(誹謗)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도인들은 도(道)를 믿지 않는 이웃 사람들에게 더욱 모범을 보여 신뢰감을 주어야 합니다. 말 한마디, 행동 하나라도 조심해야 하며 친절해야 합니다. 이웃에 말 한마디라도 공손하고 따뜻하게 하면 큰 덕(德)이 되어 되돌아오게 되고, 그렇지 못하고 잘못하게 되면 자신에게 해(害)로울 뿐만 아니라 이웃에게도 피해를 주게 됩니다. 나아가 다른 도인들에게도 막대한 피해를 입히게 되며, 종단 전체에도 지대한 누를 끼치게 되는 것입니다. 옛말에 “가는 정(情)이 있어야 오는 정이 있다”고 하였듯이 우리 도인들은 남이 나의 덕을 알아주는 것에 개의치 말고 항상 자신의 도리(道理)를 다하면 되는 것입니다.
<『대순회보』 9호(1988. 7. 7)>
 
  발전하는 종단의 모습은 도인들의 가정을 통해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비추어지며 도인들 각 가정의 화목하고 화합된 모습은 상제님의 대순진리를 선양하게 하는 큰 힘이 됩니다.
  부모(父母)는 부모로서, 부부(夫婦)는 부부로서, 자식(子息)은 자식으로서의 도리를 바로 알아 실천할 때 화목 속에 화합하게 됩니다. 화목 속에 화합된 건실(健實)한 도인가정(道人家庭)의 모습은 이웃 사람들에게 모범적인 좋은 모습으로 비추어져 인망(人望)을 얻게 되며 나아가 사회에 올바로 조명되어 많은 사람들이 대순진리회(大巡眞理會)를 자연적으로 찾게 되는 터전이 될 것입니다.
  만약 가정의 불화가 생길 경우에는 가족들이 도를 모르기 때문에 그러는 것임을 깊이 이해하여 절대로 척을 짓는 일이 없이 가족에 대한 깊은 이해 속에 가화를 이루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들은 조상의 공덕으로 도문에 들어온 것이고 자손이 도를 잘 믿어 닦아나가면 조상도 가족도 모두 후천선경에 함께 갈 수 있는 것이므로 나 자신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실한 믿음과 노력이 중요합니다. 우리 도인들은 가정의 문제로 상제님의 덕화를 손상시키는 일이 없도록 항시 유념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종단의 얼굴은 도인 여러분입니다. 여러분의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이웃과 사회에 비추어지고 그것이 종단을 평가하게 된다는 점을 명심하여 나로부터 가정에 이르는 모든 것을 해원상생의 진리에 따라 수도(修道)에 만전(萬全)을 기해 나가야 합니다.
 <『대순회보』 29호(1992.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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