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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43년(2013)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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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대순종교문화연구소, 중국 도교협회의 초청으로 절강성 및 상해 도관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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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종교문화연구소, 중국 도교협회의 초청으로 절강성 및 상해 도관방문
 
 
  대순종교문화연구소는 8월 26일~27일 중국 도교협회의 초청으로 중국 절강성(浙江省) 항주(杭州)의 포박도원(抱朴道院), 복성관(福星觀), 천태산(天台山)의 동백궁(桐柏宮), 상해(上海)의 성황묘(城皇廟) 등 이 지역의 주요 도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중국도교협회와 지속적인 교류의 성과로 종단을 방문한 중국 도교 협회 인사들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종단에서는 대순종교문화연구소와 교무부 연구위원들이 참석했는데, 특히 이번 방문에는 제4회 동아도문화학술회의에 참석한 학자들 가운데 김훈(金勳, 북경대 교수), 하치야 구니오(蜂屋邦夫, 동경대 명예교수), 김일권(金一權,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Stephen R.Bokenkamp(애리조나주립대 교수) 등이 동행했다.
  방문단은 정상운(丁常云, 중국도교협회 부회장) 도장, 동중기(董中基, 절강성도교협회 회장), 장도징(張道澄, 동백궁 주지) 도장 등을 만나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정상운, 장도징 도장은 일행의 중국 방문을 환영하면서 종단 방문 시의 환대에 사의를 표했다. 종단에서는 계룡산 판본(1884년 간행) 『옥추보경(玉樞寶經)』을 증정했는데, 중국 도교 관계자들은 중국이 아닌 한국에서 발행된 『옥추보경』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포박도원은 『포박자』를 쓴 갈홍(葛洪)이 수련한 장소에 세워진 유서 깊은 도관이며, 동백궁은 중국 남종도교의 본산인 천태산에 자리잡고 있다. 이곳 천태산은 불교사에서도 주요한 장소로 천태종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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