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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44년(2014)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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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학습자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는 명문 분당대진고등학교

학습자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는 명문 분당대진고등학교
 
 
 

연구원 조광희

 
▲ 분당대진고등학교장 김채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소재한 분당대진고등학교(교장 김채흠)는 종단 대순진리회의 3대 중요사업 중 하나인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 노원구의 대진고등학교, 대진여자고등학교에 이어 세 번째로 설립된 종단의 고등교육기관이다. 1994년 개교하여 올해로 20년을 맞는다. 경기도 분당지역은 예로부터 ‘서당골 효자촌’으로 불려왔다. 학업에 충실하고 효심 깊은 학동을 많이 배출하는 고장이라는 뜻이다. 지명 탓인지 몰라도 이 지역은 전국적으로 이름난 명문 고등학교가 많기로 유명하다. 그 중에서도 분당대진고등학교는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고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2013년 동아일보에 보도된 시도별 일반계 고교평가 전국 5위, 자율형 사립고와 특목고를 모두 합친 순위에서 전국 43위라는 결과가 이를 입증한다. 자사고와 특목고가 고교평가 상위 50위 대부분을 점유하는 현실에서 일반고로서의 분당대진고의 경쟁력은 가히 전국 최고 수준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
  특히 분당대진고는 같은 지역의 명문 고교인 낙생, 서현고 등에 비해 역사가 짧은 후발주자에 해당한다. 더군다나 1994년 개교당시 분당지역은 비평준화 지역이었다. 비평준화 지역이란 학생들이 가고 싶은 학교에 지망하여 시험을 보고 입학하는 것을 말한다. 분당대진고는 개교당시 동일 지역의 타 학교에 비해 인지도가 낮아 상대적으로 우수한 학생들을 받기가 어려웠다. 이러한 점들을 감안했을 때 오늘날 분당대진고의 발전과 성과는 괄목상대(刮目相對)할 만하다. 그렇다면 분당대진고가 현재와 같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분당대진고를 직접 방문하여 김채흠 교장과 이길동 교감의 인터뷰 및 취재를 통해 알아보기로 했다.
  어떤 조직이든 훌륭한 성과를 거두는 바탕에는 뛰어난 시스템이 존재한다. 독일 축구대표팀을 그 예로 들 수 있다. 이번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독일이 우승할 수 있었던 바탕에는 한 가지 훌륭한 시스템이 있었다.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잘 정비된 세계 최고의 유소년 축구선수 육성 정책이다. 현재 명문고로 그 위상을 확고히 한 분당대진고에도 이와 같은 우수한 시스템이 있다. 바로 학생 중심의 수준별 맞춤식 진학 및 진로 교육과 제반 지원이다.
 
▲ 분당대진고 전경
 
 
학습자 중심의 수준별 맞춤식 진학 교육.
  학습자 중심의 수분별 맞춤식 진학 교육이란 학교가 학생들을 일방적으로 끌고 가기보다는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학습 수준에 맞추어 교육한다는 뜻이다. 학생이 학교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학교가 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학생의 수준을 단계별로 도약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먼저 진학부분을 살펴보자. 진학이란 고등학교보다 상위교육기관인 대학으로 입학함을 말한다. 대한민국에서 학생이 원하는 대학으로 입학하고자 할 때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한 현실에서 학생들의 학업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각 고등학교의 교육 프로그램은 대학입시의 성공을 좌우하는 바로미터가 된다.
  이에 분당대진고는 국영수를 학생들 수준에 맞춰 교실을 나눠 수업하는 ‘수준별 교과교실제’를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보통의 수업방식은 한 교실에 3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중간 정도의 난이도로 일률적으로 진행하는데 상위권 학생들은 지루해하는 반면 하위권 학생들은 따라가기 힘들다. 때문에 학생들의 학습 수준을 고려하여 단계별로 세분화하여 수업을 진행한다. 수학의 경우, 세 명의 교사가 더 참여하여 네 반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국어와 영어는 두 개 반으로 나누어 수업한다. 학생들은 분기마다 학습능력을 확인해 상위 반으로 올라갈 수 있다. 반을 세분화하여 학급수를 늘림에 따라 한 반에서 수업을 듣는 학생수가 15명 정도로 줄어들어 쾌적하고 넓은 공간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고 교사 또한 학생 지도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어 교사와 학생 모두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학습 분위기가 조성되어 학생 개개인에 대한 심층지도와 심화학습이 용이해진다. 이 뿐만 아니라 학생에게 과목 및 교사 선택권 또한 보장하여 학생의 의사도 존중함으로써 학생과 교사 모두 만족하는 교실을 만들고 있다.      
  분당대진고는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수업을 진행해야 하는 일반계 고교이다. 그럼에도 분당대진고에서 운영하는 ‘수준별 교과교실제’는 타 일반고에 비해 자율권이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이는 분당대진고가 우수한 진학실적을 인정받아 ‘교육부 지정 창의경영학교’, ‘경기도교육청 지정 자율학교’로 인가 받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육과정의 50% 범위내로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특목고 및 자율형 사립고 수준의 교과 과정을 편성·운영할 수 있는 것이다.
  ‘수준별 교과교실제’는 자칫 기존의 우열반처럼 학생을 성적에 따라 차별 대우하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분당대진고 김채흠 교장은 “처음 이것을 실시할 때 반발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실시하고 난 후 학생과 교사 모두가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영어회화 수업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분당에는 조기유학을 갔다오거나 혹은 외국대학에 진학할 목적으로 초등학교 다니기 이전부터 영어교육을 집중적으로 학습하여 영어회화에 상당히 능통한 학생이 많은 반면, 상대적으로 그렇지 못한 학생도 있습니다. 이 학생들이 모두 한 반에서 수업할 때 영어에 자신 있는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지만 그렇지 못한 학생들은 주눅이 들어 한 마디도 하지 못했고 원어민 외국인 선생님도 학생 간 수준 차가 심해 수업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었죠. 하지만 ‘수준별 교과교실제’ 운영후 영어회화 시간에 한 마디도 못하던 학생들이 비록 기초적인 수준이지만 부끄러워 하지 않고 학우들 앞에서 자신있게 발표하는 모습을 보고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하였다.
  학생의 학업수준에 따른 맞춤형 교육은 반편성에도 적용된다. 학업성취도 평가와 학교정기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계열별 각 20~25명씩을 선발하여 창의영재, 융합영재, 미래창조반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각 학생들의 학습수준에 부응하는 맞춤식 교육을 통해 대학입시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함이다. 반편성은 학기제로 운영하며 한 학기가 끝난 후 직전 학기 성적으로 인원을 재구성한다.
  이는 국어 수학과 같은 다른 주요과목에도 적용되어 성과로 나타났다. 2014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 4명, 의대 9명, 카이스트 4명, 포항공대 1명, 연세대 20명, 고려대 12명, 성균관대 18명, 한양대 20명, 중앙대 16명, 경희대 15명, 한국외대 14명, 이화여대 9명, 해외 대학 20명 등 월등한 대학 진학실적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in서울’ 및 수도권 주요 대학에 입학한 학생수는 320명에 달한다.
  이와 같은 분당대진고의 우수한 진학 실적은 ‘수준별 교과교실제’ 운영만으로 이룩한 것은 아니다. ‘수준별 교과 교실제’를 보완하는 또 다른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학생맞춤형 심화학습인 방과후 프로그램이다.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운영되는 일반고의 교육과정은 큰 틀에서 비슷할 수밖에 없다. 때문에 학교가 방과후 활동 등 다양한 비교과프로그램에서 얼마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지가 관건이다. 특목고에 비해 일반고는 교과 심화학습이 어렵다. 분당대진고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방과후에 특목고와 자사고에 뒤지지 않은 학생맞춤형 심화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김채흠 교장은 “방과후 강좌는 학생들이 자신이 필요한 과목을 선택해 듣고 지정된 좌석에서 자기주도 학습을 합니다. 또 모든 강좌는 철저하게 한 반에 5~6명 맞춤형으로 진행됩니다.”고 강조한다. 강좌는 AP(국제경제/심리학), 논술특강, 한국사, 베트남어탐구, 수학심화, 융합실험, 대학생멘토링 등의 20여 개의 방과후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있다. AP나 논술, 제2외국어 등의 심화교과과정은 정규교과에서 배울 수 없는 사교육에서나 받을 수 있는 강의이다. 하지만 이 모든 과정을 학교 안에 개설해 놓음으로써 자연스럽게 생활기록부에 기록되는 것은 물론, 사교육 의존없이 고급교육을 학교에서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분당대진고의 진학지도의 결과는 최근 3년간 서울대 20명, 의·치대 35명, 연·고대 142명 등 특목고 못지 않는 진학실적을 내면서 분당을 넘어 전국적인 명문고로 위상을 확고히 하게 되었다.
 
▲ 리모델링한 도서관 “학구재”
 
 
개인별 맞춤형 진로교육 및 창의·인성 체험활동.
  학업성취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못지않게 학생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정하는 일 또한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따라서 분당대진고는 학생 각 개인별 진로 로드맵을 작성하여 지도하고 있다. 이길동 교감은 “1학년은 진로탐색활동, 2학년은 진로구체화 활동, 3학년은 지원학과 전공관련 진로활동을 중심으로 1대1 진로 및 진학상담을 진행합니다. 맞춤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학생에게 최적화된 전형을 찾아내어 준비시키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시로 진학상담을 받는 것은 물론 입시에 진학관련 다양한 체험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1대1 맞춤식 입시상담을 통해 입학사정관전형(학생부종합전형)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맞춤식 진로코칭 프로그램인(IDK종합전공적성검사)를 실시하고 정기적으로 명사, 대학교수, 각 분야의 전문직 종사자들을 초빙해서 특강을 듣는다. 그리고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진로탐색의 날’을 매년 개최하여 직업체험행사를 실시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각 직업군에 대한 심도있는 모색을 도모하게 한다. 또 학생의 진로에서 해당분야의 수상경력은 필수적인 요소이므로 수학과학 창의캠프 참여,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과학도서 감상문 대회, 창의력 경진대회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논문발표대회 등의 교내 대회도 많이 개최해 학생들에게 좀 더 많은 수상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노력한다.
 
▲ 창의력 경진대회
 

  정규교과 이외에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으로 편성 운영되는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한 진로에 대한 폭넓은 탐색과 깊이 있는 연구의 경험은 오늘날 대학입시의 핵심이다. 분당대진고는 진로 중심의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을 지향한다. 즉 학생의 꿈과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연계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길동 교감은 “창의적 체험활동을 기획할 때 학생들의 진로에 맞는 다양한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수렴의 과정을 거칩니다. 이에 따라 학교는 지역사회 관련기관과의 MOU체결 등을 통해 보다 입체적인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창의인성교육넷’을 참고해 개발한 자원을 적극 활용하는가 하면 ‘창의적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해 모든 활동의 과정과 결과를 기록함으로써 입학사정관제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습니다.”고 설명하였다.
  예를 들면 분당대진고에는 약 100개의 다양한 동아리가 있다. 과학탐구 동아리의 경우 물리, 생물, 화학, 지구과학 등 과학의 전반적인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실험동아리가 있다. ‘나로호를 우주로 보내는 추진력 찾기’, ‘생명복제 이슈론’, ‘우리 생활속의 GMO’와 같은 과학 심화학습을 주제로 삼아 자유롭게 탐구하고 전문과학기관의 박사를 초빙해 강의를 듣는가 하면 직접 소논문을 작성하여 창의적 체험학습을 증진시킨다. 과학탐구 동아리 이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 동아리가 있는데 이러한 동아리 활동을 학교가 적극 지원함으로서 학생들의 인성을 스스로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다문화 스쿨’의 경우 다문화 가정의 자녀를 학습 지도해 주고 주말에는 여가시간도 함께해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한국 문화에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 환경 동아리인 ‘숯내01 지킴이’는 탄천강에서 정기적으로 환경 캠페인을 갖고 강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성남시 환경사랑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시가 지원하는 연합동아리에 소속되어 여러 가지 혜택을 받고 있다. 이처럼 분당대진고는 모든 학생들에게 방과후 프로그램, 동아리와 봉사, 진로활동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이고 저마다의 적성과 창의성을 높여 실력과 인성을 두루 겸비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매진하고 있다.
 
▲ 다문화 스쿨 활동
 
 
학생을 위한 제반지원 및 해외유학프로그램
  분당대진고의 이와같은 훌륭한 교육프로그램이 유지되는 이유는 그에 상응하는 제반 지원이 있기 때문이다. 학교 독서실인 353석 규모의 수기재의 경우 전담 사감 2명이 배치되어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지고 입·퇴실 카드 리더기 도입으로 학생이 들어오고 나갈 때 마다 학부모에게 문자로 메시지가 전송되어 학생의 귀가 시간을 알려준다. 최신식 마루바닥과 살균 공기 청정기 및 냉난방 시설을 완비했으며 연중무휴로 운영되어 학력신장 도모를 위한 자기주도학습 능력강화에 만전을 기했다. 급식은 직영관리를 통해 질 높은 식사를 제공하며 식중독 사고를 대비한 비상대책반을 편성 운영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전문 상담실인 ‘Wee class’를 설치하고 전문 상담교사를 따로 두어 학생이 원하는 시간에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분당대진고는 국제교류 활성화로도 유명하다. 해외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미국, 일본, 중국대학 진학반을 따로 편성하여 운영한다. 방과후 수업 프로그램으로 iBT TOEFL반, SAT반, JLPT 2, 3급반, HSK시험대비반 강좌를 개설하여 외국능력시험에 대비토록 하고 중국 상해대학 국제교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3주 무료 어학연수를 다녀 올 수 있게 했다. 국제적인 감각 배양을 위해 중국 및 일본의 학생과 홈스테이를 실시하고 해외 중·고등학교와도 상호 간 자매결연을 맺어놓은 상태다. 그리고 교사가 학생을 직접 인솔하여 해외 유명 대학의 일시설명회에 직접 참석도 한다. 이러한 노력은 미국 아이비 리그의 유명대학, 일본의 동경 및 와세다 대학, 중국 북경사범대 등의 해외 유명대학에 진학 시킴으로서 2010년에는 외고를 능가하는 전국 7위의 유학실적을 기록했다.
 
▲ 해외진학반
 

  이상으로 분당대진고가 오늘날 명문고로 자리잡을 수 있게 한 교육시스템과 제반 지원에 대해 알아보았다. 인터뷰 말미에 김채흠 교장은 “교직원 회의시 항상 훈회를 낭독하는데 그때 마다 항상 생각합니다. 대순진리회를 널리 알릴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고등학교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교사가 학생에게 믿음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학교보다 학생에게 인정받는 선생님이 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대입에 필요한 스펙만을 챙겨주는 것이 아니라 인성까지 책임질 수 있는 소통과 실력을 겸비한 선생님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우리 분당대진고 선생님들의 공통된 철학입니다.”고 강조하였다.
  분당대진고가 그간에 기울여온 노력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학생의 진로와 진학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학교가 책임지는 방식이다. 공부를 하고자 하는 학생의 의지만 있다면 모든 면에서 지원해주려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셈이다. 오늘도 종단 대순진리회의 이름을 알리고 대한민국의 동량(棟梁)을 육성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분당대진고의 모든 선생님들의 건투를 빌어본다.
 

 
▲ 학생 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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