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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46년(2016)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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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분당제생병원, 최첨단 의료 장비와 응급팀 24시간 대기로 급성 심장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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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제생병원, 최첨단 의료 장비와 응급팀 24시간 대기로
급성 심장질환 ‘골든타임’ 지킨다
 
 
  10월 31일자 《조선일보》 의료·보건 면에 ‘분당제생병원 심장혈관센터’에 대한 기사가 실렸다. 
  분당제생병원은 심장 관련 각종 급성 질환을 ‘더 빠르고 더 정확하고 더 응급적 치료’가 가능한 협진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급성 흉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내원하면 풍부한 임상 경험과 실력을 갖춘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최우선으로 1차 진료를 한다. 그 후 심전도 및 초음파 검사를 시행해 급성심근경색증이 진단되면, 즉시 심장내과 전문의를 포함한 응급 관상동맥 중재 시술팀에 연락을 취한다. 이처럼 내원 후 초음파 검사 등 진단까지의 시간이 환자 이송, 대기 등으로 지연되는 것을 줄임으로써 환자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다.
  또한 심장혈관센터는 국내에서도 일부 대학병원에서만 사용하는 관상동맥 ‘혈류역학평가장비’, ‘혈관 내 초음파장비’, ‘가상조직영상장비’ 등의 최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우수 장비를 활용해 환자의 관상동맥 병변의 특성에 따른 최적의 맞춤형 중재술과 치료를 제공한다. 특히 혈류역학평가장비로 ‘혈류역학검사’를 실시하면, 관상동맥의 세 혈관 중 실제 증상을 일으킨 병변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 필요한 혈관만 시술할 수 있다. 이로써 시술에 따른 합병증 발생률을 감소시키고 아울러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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