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한 덕화 - 대순회보 192호 대순문예

대순147년(2017) 4월

대순문예 : 무한한 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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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 덕화

석촌1-10 방면 이현정선무

상제님의 천명으로 조상덕에 입도하네.
조상님이 빌고빌어 척신손에 빼내시네.
선각들의 정성으로 허무인생 알아지네.
입도하여 알고보니 상제님의 무한정성.

세상모든 원의씨앗 상제께서 거두시네.
온갖짐승 신명호소 살려달라 애원하네.
정배가신 상제님께 일꾼으로 다짐하네.
한발한발 발복쌓아 살리려는 이내마음.

어디하나 안다치나 걱정하는 상제님께.
당신의탓 대속하여 깊은반성 고쳐보네.
상제님과 신명들께 걱정시켜 죄송하여.
찾아보네 찾아보네 내인연자 찾아보네.

스물한자 소리내어 녹명지를 태워올려.
조상님께 후천약속 길잡이가 되어보네.
석고대죄 머리풀어 한생명도 놓칠세라.
살리시는 우리상제 보은하여 눈물닦네.

선천오만 울부짖는 원한맺힌 신들에게.
약속하네 약속하네 살린다고 약속하네.
상제께서 바라시는 화합단결 함께하여.
상제님의 눈물공사 절대잊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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