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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 삶에 감사합니다
삶에 감사합니다
연구원 정석균 풀뿌리라도 허기를 면하면 만족했고
소나무 새순에 배부르면 포기하고 살았다고 합니다
밀기울 개떡에 사카린 단맛에 입이 즐거웠고 쫄깃쫄깃한 옥수수도 많지 않았습니다 꽁보리밥에 배부르면 더 바랄 것이 없었으며 고구마를 방안에 가득 쌓아놓으면 풍족하였고 쌀밥 한 끼는 나에게 행복함을 느끼게 했으며 쌀밥 먹은 것을 자랑삼아 얘기하고 자랐습니다 지금도 하얀 쌀밥에 반찬 몇 개면 진수성찬입니다 계란말이를 덮은 도시락은 부러움의 대상 아이들은 그런 풍경이 지금은 없다 하네요 먹을 게 넘쳐나서 어떠한 것을 먹어야 하나 생각을 하고 무엇을 먹어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나 걱정을 하며 무엇으로 치장해야 하나 고민하는 생활을 하고 문화생활을 누리는 여유로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넉넉한 삶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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