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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보기 : 사신도(四神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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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도(四神圖)



연구원 주소연


▲ 강서대묘 사신도(7세기) (『국립중앙박물관』)



  여주본부도장에는 음양오행의 원리에 기초한 천문체계를 동물상징으로 표현한 청룡(靑龍), 백호(白虎), 주작(朱雀), 현무(玄武)라는 사신(四神)이 있다. 사신의 도상(圖像)은 한국과 중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 위주로 발견되며, 이것이 ‘사신도(四神圖)’라는 고분벽화 미술로 가장 세련되게 발전한 것은 한국이다. 대표적으로 고구려 사신도(四神圖)는 남다른 독창성과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2004년 고구려 고분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재조명받기도 하였다.01 사신도는 삼국시대 이후 고분 미술이 쇠퇴하면서 전통양식은 거의 사라지고, 사방위를 나타내는 군대용 깃발이나 경복궁의 사방위를 지키는 사신상(四神像) 정도로 남았고, 불교 사찰에서는 개별도상이 단청 무늬로 그려질 뿐 사신도 형식의 도상은 발견할 수 없다.02 그런데 고구려 사신도와 비슷한 양식의 사신도가 여주본부도장에서 발견되는데, 여기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있는 것일까? 이 글에서는 사신의 상징적 의미와 고대 및 고구려 사신도의 특징을 살펴본 후 우리 도장 사신도에 담긴 의미를 이해해보고자 한다.



사신(四神)의 상징적 의미
  청룡, 백호, 주작, 현무의 사신은 모두 여러 동물의 신체적 특징이 합해진 상상의 동물로 구름이나 휘날리는 털, 뿔, 뱀 같은 몸통 등으로 이들이 천상의 신(神)이라는 것을 표현한다. 이러한 사신은 음양오행 원리에 의한 방위와 시간을 상징하며, 북극성을 중심으로 한 동양의 천문체계에서 28개 별자리를 4개로 나눈 7수(宿)를 각각 담당한다. 사신이 상징하는 사방위 체계는 땅의 기운인 12지지(地支)나 24절기와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운용된다. 이러한 사신의 상징적 의미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알려져 있다.
  ‘청룡’은 28수 중 동방칠수 각항저방심미기(角亢低房心尾箕)를 수호하는 신으로 계절은 봄, 오행으로는 목(木)기운을 상징하며 청색으로 표현한다. 이는 봄의 밤하늘에 청룡 모습의 각항저방심미기의 7수가 보이는 것과 연관된다. 각(角)은 청룡의 뿔, 항(亢)은 목, 저(低)는 가슴, 방(房)은 배, 심(心)은 엉덩이, 미(尾)와 기(箕)는 꼬리에 해당한다. 춘분에 만물이 새로 태어나듯이 용은 여의주를 입에 물고 만 가지 변화를 일으킨다. 음에서 양이 동하는 때이므로 청룡은 아래에서 위로 날아오르는 형상을 하고 있다.
  ‘백호’는 서방칠수 규루위묘필자삼(奎婁胃昴畢觜參)을 수호하고 가을과 금(金)기운을 상징하고 흰색으로 표현한다. 가을 밤하늘에는 백호 모습의 서방칠수를 살펴볼 수 있다. 가을에는 만물이 성장을 멈추고 소멸하며 양에서 음으로 들어가는 때이므로 백호의 자세는 주로 하강하는 모습이다. 청룡과 백호의 몸통은 마치 뱀과 같다. 뱀은 우주적 에너지나 끊임없이 변화 재생하는 생명력을 상징하므로 이 둘은 음에서 양, 양에서 음으로 변화하는 춘분과 추분의 기운을 나타낸다.03
  주작과 현무는 암수가 쌍으로 표현되거나 암수 동체로 그려지는데 이는 양의 정점인 하지와 음의 정점인 동지를 상징하므로 음양이 한데 결합한 상태를 나타낸다. ‘주작’은 남방칠수 정귀유성장익진(井鬼柳星張翼軫)을 담당하는 신으로 여름과 화(火)기운을 상징하고 붉은색으로 표현한다. 화(火)는 양을 대표하고 가볍고 위로 오르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깃털을 가지고 하늘을 나는 새에 비유한 것이다. 주작은 봉황에서 기원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오덕(五德)을 상징하는 오채색이 특징이다. ‘현무’는 북방칠수 두우여허위실벽(斗牛女虛危室壁)을 수호하며 겨울과 수(水)기운을 상징하고 검은색으로 표현한다. 현무는 거북의 몸을 뱀이 감싸는 형상으로 그려진다. 거북은 물과 땅을 오가고, 등 모양도 땅을 나타내는 방(方)모양과 흡사해 음에 해당하는 동물이다. 뱀은 남성 또는 양의 에너지를 상징한다. 거북과 뱀이 만나는 현무도는 암수가 쌍으로 만나는 주작처럼 음양의 결합을 나타낸다고 본다.04



고대의 사신도
  사신이 동청룡, 서백호, 남주작, 북현무로 구성된 ‘사신도’라는 고분 미술 양식으로 정립된 데에는 오랜 역사가 있다. 사신의 개별도상이 처음 나타난 것은 <그림1>처럼 신석기 시대의 무덤에 조개껍질로 그려진 용과 호랑이 형상이다.05 이후 전국시대(기원전 770-403)의 무덤에서 청룡과 백호 도상이 이십팔수의 명칭과 함께 등장하여 사신이 천문과 관련이 있음을 말해준다<그림2>. 청룡, 백호, 주작, 현무 네 사신이 모두 등장한 것은 <그림3>에서 보듯이 전한(前漢) 시대(기원전 202-기원후 8년)의 기와 유물이다.06


▲ [그림1] 하남 복양 서수파류지(河南濮陽西水坡遺址) 45호기 무덤(신석기시대)(『감흥고원(堪興考原』 46쪽)

▲ [그림2] 증후을묘(증나라 제후 을의 무덤, 기원전 433경) 칠상개(옻칠한 널상자의 덮개) 윗면(『문물』 도판79-7)



▲ [그림3] 사신도 와당, 전한대(前漢代) (『섬서성박물관』 도판142-145.)



  이러한 사신이 문헌으로 기록되어 천문 개념으로 발전한 것은 진(秦)나라 때부터 후한(後漢) 시대에 걸쳐 이루어진 일이다. 진나라 때 『여씨춘추』에서는 사신이 푸른 용, 흰 말, 붉은 말, 검은 말이었다가 전한(前漢) 시대의 『예기』에서는 용, 봉황, 기린, 거북의 사령(四靈)을 사신으로 삼았다. 『회남자』에서는 음양오행에 기초한 천문체계에서 청룡, 주작, 백호, 현무에 중앙의 황룡을 덧붙인 오신(五神) 형식이 마련되었다. 그리고 『사기』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이십팔수와 연관하여 사신을 설명하는 관점이 생겼고, 후한(後漢) 시대로 가면서 천문 관념으로서의 사신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사신은 황룡을 뺀 나머지 4개의 신수(神獸)를 일컫는다.07
  사신은 풍수지리와도 밀접하게 연관된다. 특히 묘장(墓場) 문화에서 사신은 일월성신 등의 그림과 함께 중요한 형식 요소가 되었다. 관 뚜껑이나 무덤에 별자리나 사신을 그려 넣는 것은 죽은 자의 영혼이 하늘로 돌아갈 수 있도록 표시한 것이라고 한다.08 곽박(郭璞, 276~324)의 『금낭경(錦囊經)』 「사세편(四勢編)」에는 매장법에 대해 “장법(葬法)에 좌는 청룡, 우는 백호, 앞은 주작, 뒤는 현무로 하되, 현무는 머리를 쳐들고 주작은 춤추듯이 날개를 활짝 펴며, 청룡은 꿈틀거리듯이 구불거리고, 백호는 포효하듯 웅크린다. 형세가 반대이면 장법이 사지(死地)를 깨뜨린다.”라며 장묘법을 사신형세론에 따를 것을 명문화하고 있다.09
  이처럼 사신은 역사가 기록되기 이전에 이미 하늘의 체계와 관련이 있던 상징적 도상이었고, 이후 문헌상에서 천문, 지리와 관련한 개념으로 정립되면서 고분 미술의 소재로 널리 활용된 것으로 보인다. 고분벽화로서의 사신도는 중국의 경우 한·당 시대에 걸쳐 나타나며, 고구려는 4세기 중엽에서 7세기에 발전하였고, 고구려만의 독자적인 양식이 백제와 일본에 전파되었다.10 이후 불교가 발전하고 원시 신앙을 상징하는 고분 미술이 쇠퇴하면서 사신도는 개별도상이 방위표시나 회화적 주제로 쓰이게 된다.



고구려의 사신도
  고구려 고분벽화 중 하나인 사신도는 1907년 한 프랑스 학자가 중국 집안11에 위치한 ‘산연화총(散蓮花塚)’ 고구려 고분을 발견하고 이를 학계에 보고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이후 일제강점기인 1913년 평양 일대에서 강서대묘와 강서중묘가 발견된 이후 쌍영총을 비롯한 다수의 고구려 벽화 고분들이 발견되었다12. 당시 조사를 담당한 일본인들은 한국의 사신도를 위진남북조에 영향을 받은 중국 문화의 아류로 인식하였다. 하지만 중국의 사신도에서는 찾기 어려운 표현의 독창성과 수준 높은 예술성에 대해서는 인정하였다. 당시 사신도를 연구했던 일본 학자 세키노 다다시(關野貞, 1868~1935)는 “중국(북위)의 영향을 받았으면서도 중국에는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독자적”이라고 평가했다.13 
  고구려 사신도의 특징은 크게 3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 사신이 벽화의 주제가 되고, 사신도만으로 된 ‘사신총(四神塚)’이 있다는 점이다. 중국의 경우 사신의 개별도상이 풍속화나 하늘 그림의 부속적인 소재로 그려지고, 사방위의 천문체계보다는 고분을 지키는 벽사(辟邪)의 기능으로 표현된 경우가 많다.14 둘째, 사신도가 고구려 천문체계의 특징인 사방위 별자리를 강조한 체제로 배치된다는 점이다. 북쪽에 북두칠성, 남쪽에 남두육성을 강조하여 그리고, 동쪽과 서쪽에 팔(八) 자 모양으로 쌍삼성(雙三星)을 그려 별자리를 사방위로 배치하는 것은 고구려 천문체계의 특징이다.15 예를 들면, 아래 그림과 같이 고분의 사각 또는 팔각 천장에 북두칠성과 남두육성을 강조한 별자리 그림이 있다. 여기에 28수를 사방위로 나누어서 그리고 이에따라 청룡·백호·주작·현무의 사신이 배치된다.16




  셋째, 사신 표현의 독창성이다. 대표적으로 고구려 사신도의 주작은 <그림6>처럼 날개를 활짝 편 형상과 물고기 지느러미처럼 표현한 세 개의 꼬리, 장닭 같은 머리가 특징인데 이런 형태는 고구려 사신도 전반에 비교적 일관되게 나타난다. 이에 비해 중국 사신도의 주작은 자연 동물의 새처럼 표현될 때가 있고<그림7>, 날개나 꼬리의 모양도 벽화마다 다르다. 현무도의 경우, <그림8>처럼 현무 두 마리의 꼬리가 서로 엑스(X) 자 형태로 만나는 쌍현무도가 중국에서는 없는 구도라고 한다.17 또한, 중국은 당대(唐代)부터 사신의 표현이 쇠퇴한 반면 고구려 사신도는 동일한 양식이 백제와 일본에 계승되어 그 주체적인 입장을 부각하였다.18
  고구려 사신도는 정치와 경제, 문화의 중심지였던 평양과 집안(集安: 중국 지린성의 시) 지역에서 주로 발견된다.19 대표적으로 평안남도 강서군에 위치한 강서대묘(7세기)의 사신도는 <그림9>와 같이 구상(構想)이 장대하고 힘차며 필치가 세련되어 한국의 고분벽화 중에서 극치를 이루는 걸작으로 평가된다. 이외에도 통구사신총 벽화는 현무도를 가장 역동적으로 표현하였다고 알려져 있다.<그림10>20


▲ [그림6] 무용총 주작, 고구려(5세기)(『한국민족문화대백과』)





▲ [그림9] 강서대묘 사신도(7세기) (『국립중앙박물관』)



▲ [그림10] 통구사신총 현무도(6세기) (『통구(通溝)』)



여주본부도장의 사신도
  여주본부도장의 사신도는 청계탑 부조와 정각원 실내 벽화에서 볼 수 있다. 정각원은 여주본부도장이 준공된 1986년에, 청계탑은 여주도장 완공을 기념하여 이듬해 1987년에 세워졌다. 먼저 청계탑에 양각으로 새겨진 사신도를 보면 천문체계의 상징으로서의 특징이 잘 드러나 있다. 청계탑은 상제님께서 우주를 총할하시는 가장 높은 위인 구천에서부터 하늘의 28수, 지상의 24절후, 12방위와 12월을 나타내는 12지지(地支), 4방위와 4계절을 의미하는 사신도에 이르는 신명계와 인간이 수도하는 과정을 그린 심우도(尋牛圖)를 포함하여 천지인 삼계의 우주를 표현한 조형물이다.21
  그런데 돌병풍에 새겨진 청계탑에 대한 설명을 보면 “2층 현무도(玄武圖)는 사방위와 사계절을 뜻한다”라고 하여 사신도로 알려진 이 그림을 ‘현무도’라고 명명하고 있다. 그 이유는 아직 명확히 알 수는 없다. 다만 『대순지침』에 “천지의 이치가 일육수(一六水)에 근원하였으므로 선천(先天)의 하도(河圖)와 낙서(洛書)의 역리(易理)가 모두 수중(水中)에서 표출된 것을 알 수 있다.”22라는 말씀을 고려하면, 물의 기운을 상징하는 북방의 현무가 가장 근원적인 것으로서 나머지 세 방위를 대표한다는 의미로 이해해볼 수 있다.   


▲ [그림12] 청계탑의 사신도



  사방위와 사계절의 원리는 12지와 24절후, 28수로 연결되는 우주의 기본 체계로서 인간의 수도 과정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자연의 이치라고 할 수 있다. 『전경』에는 사계절의 원리에 대해 여러 번 언급하고 있다. 상제님께서 “나는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사의(四義)를 쓰나니 이것이 곧 무위이화(無爲而化)니라.”23라고 하신 말씀도 이와 연관이 있다. 태어나고, 성장하고, 거두고, 다시 돌아가는 과정은 춘하추동 사계절의 흐름과 같으며 우주 만물의 생성 변화 원리가 된다. 또한, “큰 지혜는 천지와 함께하고 춘하추동의 기운이 있다(大智 與天地同 有春夏秋冬之氣)”는 구절이나,24 “시속 말에 절후(節候)를 철이라 하고 어린아이의 무지 몰각한 것을 철부지라 하여 어린 소년이라도 지각을 차린 자에게는 철을 안다고 하고 나이 많은 노인일지라도 몰지각하면 철부지한 어린아이와 같다”25는 구절도 사계절을 비롯한 절후에 대한 지각이 인간의 성숙 정도를 가늠하는 척도가 된다는 것을 말해준다.
  정각원 실내의 사신도 벽화는 매우 선명한 채색화로서 세부적인 묘사를 명확히 볼 수 있다. 구체적 표현을 보면 고구려 사신도가 절정에 달한 강서대묘(7세기)의 양식과 비교할 때 전통적 양식을 잘 계승하면서도 창조적인 면모가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청룡과 백호의 몸통은 구불거림이 훨씬 심하여 뱀과 같은 몸통의 특징이 더욱 두드러진다. 주작은 봉황의 형상으로 닭의 머리, 물고기 지느러미 같은 꼬리, 활짝 편 날개, 오덕(五德)을 상징하는 오채색의 특징이 강조되고, 목과 꼬리 부분의 깃털이 더욱 화려하게 표현되었다. 현무도는 뱀 몸통이 뫼비우스띠처럼 꼬여 우측에서 휘감기는 표현이 현무를 가장 역동적으로 표현했다고 하는 집안 지역 통구총 현무도<그림10>와 비슷하다. 배경의 구름은 후기 고구려 사신도에 많이 등장하는 무늬로 신비한 천상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 [그림13] 정각원 사신도



  이와 같이 사신도는 사계절과 사방위라는 하늘과 땅의 원리를 상징하는 그림으로 우리의 선조들이 전해 준 훌륭한 문화유산이기도 하다. 하늘의 별자리가 신앙의 대상이었던 고대에 사신도는 천문체계를 표현하는 종교적 도상으로서 고분벽화의 주요 주제가 되었다. 한국미술에서 고대 고분 양식은 사찰 양식으로 이어졌다고 했는데,26 사신도의 경우 그 전통적 양식이 재현되는 곳은 우리 도장인 듯하다. 대순진리회 신앙은 자연의 이치와 밀접한 연관이 있고 사신도는 그런 신앙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고구려인들이 그렸던 사신도와 상징적 의미는 비슷한 것으로 사료된다. 하지만 대순진리회 사신도가 표현하는 우주는 상제님의 천지공사로 새롭게 정립된 것으로 고구려인이 바라본 세계와는 차이가 있다. 즉 양식에 따른 상징성은 비슷하지만 시대적·사상적 배경은 다른 것이다. 이처럼 종교 건축물은 해당 종교의 사상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그 표현 양식은 각 민족이 가진 역사와 문화 전통에 기초한다. 우리는 사신도를 보며 상제님께서 주재하시는 천지자연의 이치를 생각하고 우리의 수도를 돌아보면서도 그 안에 담긴 오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01 박용숙, 「사신도와 그 주제에 관한 고찰」, 『同大論叢』 22 (1992), p.762; 김진순, 「고구려 고분벽화 연구 동향과 과제」, 『동양미술사학』 9 (2019), pp.130-135.
02 조봉석, 김선배, 「한국 전통방위신상(方位神像)을 재해석한 디자인 작품 연구」, 『디지털융복합연구』 11권 (2013), p.433.
03 전창선ㆍ어윤형, 『음양오행으로 가는 길』 (서울: 세기, 1998), pp.97-101; 박용숙, 앞의 글, pp.773-784 참조.
04 같은 책, pp.97-101; 같은 글, pp.773-784 참조.
05 전호태, 「한~당 사신도 연구」, 『성곡논총』 31 (2000), pp.315-373, p.316.
06 김일권, 『동양 천문사상 하늘의 역사』 (서울: 상지사 P&B, 2007), p.161, pp.154-155.
07 같은 책, pp.153-186.
08 강진원, 『역으로 보는 동양천문이야기』 (서울: 정신세계사, 2006), pp.162-164.
09 김일권, 앞의 책, p.188.
10 백제 송산리 고분이나 일본의 다카마쯔총 벽화는 고구려 고분벽화의 연장선으로 본다. 박용숙, 앞의 글, p.765; 전호태, 앞의 글, pp.342-361; 「고분벽화」,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11 중국 길림성 통화시에 위치한 지안(集安)은 원래 지명이 집안(輯安)으로 고구려의 국내성이 있었던 곳으로 추정된다. 「지안(集安)」, 『네이버지식백과』
12 김진순, 「고구려 고분벽화 연구 동향과 과제」, 『동양미술사학』 9, 2019, p.130.
13 세키노 다다시, 「조선미술사」, 『조선사학회』 (1932), p.51; 박용숙, 앞의 글, p.765 재인용.
14 전호태, 앞의 글, pp.342-361 참조; 김진순, 앞의 글, p.49.
15 김일권, 「고구려인들의 별자리 신앙」, 『종교문화연구』 2 (2000), p.16.
16 리준걸, 「고구려 고분벽화를 통해 본 고구려의 천문학 발전에 대한 연구」, 『고구려발해연구』 (1997), p.571, p.579.
17 민병삼, 「한국인의 천신사상속의 봉황형상 연구」, 『선도문화』 18, 2015, p.429; 전호태, 앞의 글, p. 326; 김진순, 「고구려 후기 사신도 고분벽화와 고대 한중 문화 교류」, 『선사와 고대』 30 (2009), p.35.
18 박용숙, 앞의 글, p.772; 박아림, 「고구려 벽화와 감숙성 위진시기(돈황 포함) 벽화 비교 연구」, 『고구려발해연구』 16 (2003), pp.139-177, pp.140-141, p.167.
19 김진순, 앞의 글, p.33.
20 임기환, 「강서대묘 깊이보기7-주작과 현무」, 『매일경제신문』 2019. 9. 5; 「강서대묘」, 『한국민속문화대백과사전』.
21 교무부, 「청계탑」, 《대순회보》 171호 (2015), p.39.
22 『대순지침』, p.14.
23 교법 3장 27절.
24 제생 1장 43절.
25 공사 3장 34절.
26 박용숙, 『한국미술의 기원』 (서울: 도서출판 예경, 1990), p.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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