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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51년(2021)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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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코로나19가 너무해! 그래서 더 많이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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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너무해! 그래서 더 많이 준비했습니다.



  2021년 1월에도 반찬 배달은 어김없이 진행됐다. 2020년에는 55가구에 반찬 지원을 했으나 올해에는 45가구를 더 늘려 총 100가구에 반찬 배달을 하게 됐다. 매주 진행되는 반찬 배달이지만 이번에는 더본푸드에서 쌀과자를, 한가람 수지침봉사회에서 김을, 그 외 후원받은 라면과 세정제를 함께 전달했다. 음식을 받은 어르신들께서는 코로나19로 차 한잔 대접하지 못해 많은 아쉬움을 표시했다. 
  한편, 반찬 배달은 비대면 배달로 진행했으며, 디바와 여주시 자원봉사센터 직원을 비롯해 많은 자원봉사자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19일에는 여주지역 취약계층 100가구에 건강한 꾸러미 배달이 있었다. 여주시 20개 봉사단체가 함께한 2021년의 건강한 꾸러미 첫 배달은 각 봉사단체의 추천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100가구를 선정해 배달을 진행했다.
  여담이지만 봉사를 지원하는 단체들이 많아 디바는 3월이나 돼서야 배달에 나설 수 있다고 한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마음을 더 크게 나누는 분들 덕분에 이번 겨울이 더욱 따뜻해지고 있는 듯하다. 이런 선한 영향력이 코로나19 대신 퍼져 나갔으면 좋겠다. 그렇게 된다면 언젠가는 이런 뉴스가 나오지 않을까?
  “속보! 사람들의 선행으로 인한 지구 온난화 기류 발생!!”



걱정하지 마세요. 디바가 있으니까요.


  8일에는 여주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1/4분기 쌀 20kg 24포대를 전달했으며, 15일에는 여주시의 한 조손가정에 난방기 지원으로 보일러를 교체했다. 디바는 대상자에게 매년 난방유를 지원하고 있었으나 보일러가 너무 낡아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는 상태였다. 시설이 낙후되어 새 보일러를 교체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으며, 설치한 후에도 기름이 없어서 가동이 안 되는 상태였다. 그러나 디바가 누구인가. 보일러 교체 묻고 기름 따블로!! 등유를 한 드럼을 더 지원하고서야 새 보일러가 제대로 작동되는지 확인됐다. 거듭 감사를 전하는 대상자의 집에 온기가 늘 가득했으면 한다.



이달의 후원 왕


  신안기술(주) 전경석 대표가 디바에 다용도 세정제 40박스(520개)를 기증했다. 세정제는 대진복지재단에 300개, 여주시 자원봉사센터에 200개를 전달했으며, 여분 20개는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라고 한다.
  신안기술(주)와 함께 반찬 배달에 먹거리를 후원해 준 더본푸드와 한가람 수지침봉사회에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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