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사상학술원, 대만에서 다양한 학술교류

대순151년(2021)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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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대순사상학술원, 대만에서 다양한 학술교류

대순사상학술원, 대만에서 다양한 학술교류

5월 4일 대만 불광대학교 종교학과에서 개최된 학술대회에 대순사상학술원의 3명 연구자가 대순사상을 주제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종교의 글로벌화: 동아시아지역과 발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불광대 교수와 대학원생을 포함한 14명의 발표자가 참여했으며, 대순사상학술원에서는 김태수 연구원의 ‘한국 신종교의 출현과 글로벌화: 해원상생을 중심으로’, 제이슨 그린버거 연구원의 ‘서양인을 위한 대순진리회의 포덕 연구’, 이수현 연구원의 ‘한국대순진리회의 발전과 종교실천’이라는 논문 3편을 발표했다.
대순사상학술원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불교 연구기관인 불광대학교에서 동아시아지역 종교로 대순진리회가 선정되어 논문을 발표한 것은 대순사상의 국제화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순사상학술원에서 발행하는 『대순사상논총』이 대만의 국립정치대학교 중앙도서관 정기간행물실 한국저널구역에 등록, 전시됐다.
2019년 국립정치대학교 화인종교연구소에 설립된 대순사상연구부는 “교수와 학생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게 된 『대순사상논총』에는 한국어 논문뿐 아니라 대만과 중국의 학자들이 투고한 중국어 논문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며, “대순사상 연구에 관심 있는 대만의 연구자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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