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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37년(2007)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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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코너 : 2007 대학생 하계 성지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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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대학생 하계 성지순례

 

 

625일 우리는 다시 모였다.

도주님의 발자취를 따라 한 마음이 되어 보낸 시간들

그 속에서 우리는 도주님의 말씀을 가슴으로 들을 수 있었다.

 

 

정다운 도우들아!

우리들이 나눈 이야기들은 시간이 가면 잊혀지겠지만

서로를 위하였던 따뜻한 손길만은 마음속에 넣어두자.

 

 

1 첫째 날. 625일 이른 아침. 안개가 잔잔히 드리워진 반구정 가는 길.

2 ‘선서, 나는 자랑스러운 대순의 대학생으로서누군가 선서하는 두 학생의 키를 보더니 음양의 조화라고 하는데, 다만 남학생은 선서문을 읽을 때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을 듯.

3 도주님의 생가와 회룡재에 도착했다. 회룡재 앞에서 엄숙하게 한 컷.

4 즐거운 화합의 시간. 이건 서로 발표하려고 외치는 것이 아니다. 오로지 목소리 작은 사람이 벌칙을 받는다는 사회자의 멘트 때문이다.

5 산허리를 휘감으며 오르고 또 오른 곳에 도주님의 말씀이 느껴지는 반구정이 있었다.

 

 

 

1 둘째 날. 무극도장터에서 열심히 듣고 감동을 담아가려는 학생들의 진지한 모습.

2 개암사의 나무 그늘 아래에서 우리는 상제님의 권능과 말씀을 전하여 들었다. “이제 청수 한 동이에 성냥 한 갑을 넣으면 천지가 수국이 될지니라. 개벽이란 이렇게 쉬우니 그리 알지어다. 만일 이것을 때가 이르기 전에 쓰면 재해만 끼칠 뿐이니 그렇게 믿고 기다려라.”

3 바쁜 일정 가운데 바위 위에 돌쌓기. , 누가 왜 시작했는지 아무도 몰라.

 

 

 

4 이곳이 도주님께서 상제님의 성골을 모시고 치성을 올리신 통사동 재실. 우리는 다시금 숙연함에 옷깃을 여미었다. 한참을 풀을 베며 찾아가서인지 앞서가는 사람이 길을 내주어 편하게 갔다. 앞으로는 먼저 길을 닦는 사람이 되어야지.’ 이것이 둘째 날 소감에 많았던 글

5 이곳이 도주님께서 공부하시면서, 상제님의 대순하신 진리를 사람들에게 설법하셨던 굴바위. 우리는 당시의 말씀을 마음으로 전해 듣고자 했다.

6 굴바위속에서, 지금도 누군가가 이곳 굴 깊은 곳에 초를 켜고 앉아 참선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7 내수 파이팅! 그런데 외수의 기상이 느껴진다는 지적이 많았다.

8 채석강에서의 파이팅! 사실 이것을 찍느라 몇 번을 뛰었던가.

 

 

 

1 셋째 날, 이제는 열린 마음으로 좋은 친구들과 예쁜 추억을 만들자! 그리고 모두들 기억에 남을 장기자랑을 만들어 보자.

2 도주님께서 토지를 해원하고 제민(濟民)하시고자 진업단을 구성하여 안면도에서 간사지를 개척하신 장소. 당시에 현대적인 장비 없이 어떻게 간척사업을 하셨을까?

3 우일재터 조금 위에 꽃밭이 있었다. “그 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 서지 않으며 어느 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닫고 우렁우렁 잎들을 키우는 사랑이야말로 짙푸른 숲이 되고 산이 되어 메아리로 남는다는 것을 사람이 꽂보다 아름다워~~~~~~”

4 우리는 쉼이 없는 계속되는 일정에 조금씩 지쳐있었다. 그러나 간척지에 오니 힘들다는 마음이 어디론가 가버렸다. 옛날 도인들이 흘렸던 땀방울이 힘든 마음을 식혀주신 걸까?

5 도주님께서 만주에서 안면도로 오셔서 처음으로 공부하신 곳, 우일재를 향하여. 지금은 터만 남아있다.

 

 

 

6 우리는 우일재를 답사하고 갯벌로 향했다. 마침 썰물이라 다리를 건너 조그마한 섬에 갈 수 있었다. 자 이젠 바다를 건너서 출발!

7 장기자랑과 캠프화이어는 우리 모두가 하나 됨을 알리는 축제였다. 불꽃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뭉쳐진 대순의 대학생들

8 조의 우승을 위해서라면 이정도 쯤이야

9 장기자랑은 조별로 거의 전원이 참석하였다. 이 모습은 우리의 마음을 촛불로 보여주는 중.

10 넷째 날. 우리는 현충사 답사를 마지막으로 하고 도장으로 들어왔다. “잘 다녀왔습니다.”

11 아쉬운 폐회식의 시간여러분들은 성지순례동안 임원들에게 많은 교화를 듣고, 도우들과 깊은 대화를 나누면서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러한 시간들이 앞날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이 시대에 필요한 참다운 수도인으로 거듭 나기를 희망합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12 이날 중앙종의회 의장(선감 정대진)은 폐회식에서 대학생들에게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며 대순진리에 대한 참다운 이해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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