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대순학생회 동계캠프 성황리에 폐막
6번째로 치러진 2008년 대순학생회 동계캠프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도 어김없이 1,000여 명의 학생이 여주본부도장을 찾았다. 이번 캠프는 훈회 중 하나인 ‘남을 잘 되게 하라’ 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초등부에서는 레크댄스 교육을 통해 첫날 만난 친구들과 서먹함을 해결하고 보다 생기 있는 모습으로 변화하는 것을 유도했다. 중ㆍ고등부는 지난 2007년 동계 캠프에서 인기 있었던 떡 만들기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창작 떡 만들기’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7차 마지막 퇴소식장에서 캠프단장(선감 백승연)은 ‘대순학생회 캠프가 시작된 지 3년이 지나는 지금 학생들과 함께 학생회도 함께 성장하고 있는 것 같다. 이 학생들이 캠프를 참여하며 조금씩 익혀가는 대순진리를 기초로 우리나라를 더욱 빛내는 훌륭한 사람으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특히 고 3학년은 이번 캠프가 마지막이라 퇴소식장에서 울음바다를 만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