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연재 : 다시 보는 대순회보Ⅴ-종단사를 알려주는 대순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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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는 대순회보Ⅴ
교무부 정연오
우리 종단사는 도주님께서 봉천명하신 1909년부터 올해로 118년이다01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일제 강점기를 비롯하여 여러 크고 작은 사건과 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이러한 정세 속에서 우리 종단이 어떤 모습으로 변화해 왔는지 궁금했던 적은 없는가? 《대순회보》에 그런 궁금증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코너가 있다. 바로 「종단역사코너」다. 이에 가장 기억에 남았던 원고를 먼저 소개하고, 이어서 「종단역사코너」의 특징을 전하려 한다. ![]() 「종단역사코너」는 다양한 사진, 지도뿐 아니라 당시 도인들의 인터뷰도 실려 있다. 「대순진리회 창설 과정」에는 중곡도장 근처의 위성사진과 본전 증축 후의 실제 사진도 포함되어 있어서 더욱 생생하게 내용에 몰입할 수 있다. 또한 221호에 수록된 「둔궤(遁櫃) 이야기」에서는 지명이 상세하게 표시된 위성지도가 있다. 이를 통해 둔궤가 동곡약방에서 제작된 후, 중곡도장에 모셔지기까지의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219호에 수록된 「무극도의 조직체계」에서는 『무극대도교개황』이라는 문헌을 기반으로 무극도의 중앙, 지방조직을 설명한다. 그 밖의 여러 글에 포함된 도인들의 인터뷰 내용은 당시 상황을 보다 더 구체적으로 느낄 수 있게 도와준다. 문화나 시대상이 과거와는 다른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를 연결해 주는 값진 증언이다.
01 곽춘근, 「무극도와 태극도의 분기점」, 《대순회보》 270호 (2023), pp.84-86.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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