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 포천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기관에
1,000만원 상당 위문품 전달
10월 2일 대진대학교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의 일선에서 고생하는 현장 근무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에 1,000만 원 상당의 생수와 컵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포천시는 지난 9월 17일 인근 도시인 파주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하자 신속하게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전시 상황에 준하는 모든 행정력을 투입하는 등 차단 방역에 힘쓰고 있다.
이면재 총장은 “아직 포천지역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하지 않았지만, 폐사율이 100%에 이르는 치명적인 전염병인 만큼 최고 수준의 방역으로만 예방할 수 있다”며, “방역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근무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