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사랑의 라면 기부
10월 1일 대진대학교 이면재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은 관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라면 3,040개를 기부했다.
대진대 교직원들은 지난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저소득가정, 편부·편모 가정, 조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에 전달할 라면을 자발적으로 기부했으며, 기부목표 1,000개를 훌쩍 넘은 3,040개가 모여 목표치를 초과 달성함으로써 이웃사랑 실천에 큰 관심을 내비쳤다.
포천 선단동주민센터와 선단지역아동센터, 상록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진행된 ‘사랑의 라면 나눔’ 전달식에서 양영근 선단동장은 “매해 기부 물품이 줄어들고 있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가정에 대한 걱정이 컸는데, 대진대학교에서 큰 선물을 보내줘서 매우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