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별 보기
   daesoon.org  
대순122년(1992) 1월

이전호 다음호

 

회보 1면 도전님 연두훈시 종의회 의장 신년사 신년축시 종단소식 도인탐방 대순칼럼 성지순례 대순122년 『전경』속 역사인물 소개 내가 본 대순진리회 대진회탐방 천계탑 24절후 신명의 생애 대순문단 알립니다

대순문단 : 화발(花發)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화발(花發)

 

 

임명아 <교무ㆍ영덕5방면>

 

         

살며시 눈 감으면
사바세계의 어둠 속에
한줄기 장엄한 빛.



천지의 기운인가
광구천하
대도를 펴신
상제님이 덕화(德化)이시라.



노도와 같은 세파 속에
한 가닥 줄기 있으니
개벽의 소리인가
서구의 물결인가
울긋불긋
빛깔지어진 대열 속에서
후천(後天)의 문(門)은 열려만 가는가.



그 누가 여기 있어
빛깔 바랜 세월을
원점으로 돌려놓을까.



굽어 살피소서.
천지의 신명이시여
굽어 살피소서.

 

 

 

 


 

관련글 더보기 인쇄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Copyright (C) 2009 DAESOONJINRIHOE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강천로 882 대순진리회 교무부 tel : 031-887-9301 mail : gyomubu@daesoo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