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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54년(2024)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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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캠프 소감문 : 2024 대순청소년 여름캠프 소감문

2024 대순청소년

여름캠프 소감문



대구세천초등학교 4학년  오유진
  밤에 친구가 코를 골았던 것이 재미있었다. 왜냐하면 선생님이 오셔서 그 친구의 자리를 고쳐주었을 때 신기하게도 걔가 코를 안 골았기 때문이다.



내성초등학교 5학년 임하녕
  방으로 들어가서 짐을 놓고 방장과 조장을 뽑았는데, 내가 조장이 되어서 기분이 좋았다. 캠프파이어를 하였을 때는 마치 정신줄이 나갈 것처럼 춤을 췄다. 기분이 너무 좋았다. 이 추억은 가장 오래 남을 것 같다



선창초등학교 6학년  정재현
  자다가 비염이 하도 심해져 깨었는데 옆 친구가 무슨 문제 있냐고 물어봐 줬다. 에어컨을 틀고 자니 비염이 더 심해져 그렇다고 말하고 다시 자려는 순간 그 친구가 먼저 에어컨을 꺼주었다. 조용한 배려였다. 이번 훈회 주제인 ‘남을 잘 되게 하라’와 딱 맞았다. 이런 배려심에 울컥했다.



금광중학교 1학년  한상민
  장기자랑 첫 순서가 우리 조 재영이었다. 노래를 의외로 잘 불러서 놀라웠다. 그리고 선생님들의 무대도 있었는데 김보미 선생님의 마술이 매우 놀라웠다. 점호 후 밤 10시 50분쯤 친구들의 사연과 음악이 스피커로 나왔는데 거의 반 잠든 상태로 들었지만 그래도 재밌었다.


와부중학교 2학년 함호연
  여지껏 하지 않았던 활동, 게임, 연극 등 후에 ‘매번 같은 활동을 할 수도 있었을 것이고 그게 더 편할 텐데 왜 매번 다른 활동이지?’라고 생각을 해보았다. 그렇게 생각하다 보니 ‘훈회’가 딱 떠올랐다. 선생님들이 훈회에 맞게 이끌고 노력해 주셨다는 것을 다시 한번 크게 느껴 감사함이 배가 되었다. 항상 많은 것을 배우고 가는 대순캠프, 역시 대순캠프는 그냥 캠프가 아니라 이름값을 하는 더 특별한 ‘대순’ 캠프인가보다.


원묵중학교 3학년  양소희
  훈회 실천 활동으로 ‘빙수 만들기’, ‘키링 만들기’를 했는데, ‘남을 잘 되게 하라’는 주제에 맞춰 마니또를 생각하면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2박 3일 동안 남을 계속 생각하면서 지내서인지 자연스레 활동의 모든 기준이 ‘남’이 되어 있었습니다. 캠프가 끝나고 밖으로 나가서 이 마음 그대로 실천하겠습니다.



구현고등학교 1학년  김나현
캠프는 항상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고, 거기서 또 친해질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대순캠프가 어떤 식으로든 내게 추억이 됐다는 건 변하지 않습니다. 추억이란 건 언제나 마음속에 품고 있는 것이 아닌, 불시에 튀어나와 나에게 감동과 눈물을 떠안기고 가는 존재라고.


영파여자고등학교 2학년  민유정
  우리는 바쁜 각자이다. 우리 조만 해도 서울, 인천, 여수 등 다양한 지역에서 각자가 모였다. 그런 우리들은 대순에서 만났다. 각자인 우리는 서로를 위한 키링을 만들고, 함께 큰 그릇의 빙수를 나누었다. ‘인간의 조건’을 보고 남을 잘 되게 하는 것을 배웠으며, 서로의 어깨를 잡고 큰 강당을 뱅뱅 돌았다. 각자는 우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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