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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55년(2025)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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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여주본부도장 교무부 일행, 대만 도교에서 초청 해외 종교ㆍ학술 단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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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본부도장 교무부 일행, 대만 도교에서 초청
해외 종교ㆍ학술 단체에서 교류 요청 늘어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교무부 일행이 오일 성모궁(烏日聖母宮)의 초청으로 대만의 6개 궁묘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에 있었던 대만 도교 대표단의 여주본부도장 방문에 이어 종교문화 교류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무부 일행은 오일 성모궁의 경성기안법회(慶成祈安法會) 3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50여 도교 단체 1,000여 명의 신도들과 함께 “풍조우순 국태민안(風調雨順 國泰民安)”을 빌었다.
  이후 5개 궁묘[두육 수천궁(斗六受天宫), 매산 옥허궁(梅山玉虛宮), 신항 봉천궁(新港奉天宮), 북항 조천궁(北港朝天宮), 북항 무덕궁(北港武德宮)]를 방문해 각 궁묘의 이사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한 궁묘 대표자는 “지난 9월 여주본부도장을 방문했을 때 대순진리회의 3대 중요사업 성과에 감탄해 앞으로 대만 도교에서도 기복을 넘어 실천적 수도와 사회사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젊은 신도가 많고 학술 활동에 큰 관심을 가진 한 궁묘 대표자는 “한국과 대만이 함께 다음 세대를 위해 국제적인 안목과 소양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를 바란다”며, “대순진리회와의 종교 교류를 바탕으로 학술 및 청소년 교류 등의 국제 교류를 요청한다”는 말을 전했다.
  요즘 대순진리회에 대한 외국 종교단체와 학자들의 관심이 크다. 2025년 7월 미국 캔자스주립대학교 문화인류학과의 도장 방문 확정과 대만 도교 궁묘들과의 교류 요청, 일본 오오모토교와의 종교적ㆍ학술적(청소년) 교류 요청 등으로 대순진리를 세계에 알릴 기반이 다져지는 상황이다. 때맞춰 국제활동과 교류를 위한 국제연수원(가칭)이 여주본부도장에 지어지고 있다.
  봉사활동과 더불어 국제교류가 점진적으로 늘어가는 지금,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는 국제연수원이 시급히 만들어져 대순진리를 세계로 전파할 수 있는 송신탑이 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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