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에코포럼, 남겨진 이야기5 - 대순회보 225호 나누고 싶은 이야기

대순149년(2019)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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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싶은 이야기 : 여주에코포럼, 남겨진 이야기5

여주에코포럼, 남겨진 이야기5

문정21 방면 교정 김민정

대순진리회가 국제적인 규모로 기획하고 진행한 여주에코포럼 같은 행사에 작은 역할이지만 제가 참여하고 보탬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매우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원장께서 이 포럼에서 이루어지는 많은 논의가 거대 담론으로 흐르지 않고 실질적인 의미가 있으려면 우리가 종교인으로서 사소한 것부터 실천해야 한다는 말이 와닿았습니다. 나는 너를 살리고 너는 나를 살리고 사람은 자연을 살리고 자연은 사람을 살린다는 말처럼 저도 상제님을 믿고 수도하는 한 사람의 도인으로서 좀 더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작은 것부터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에 편해서 무심코 사용하게 되는 일회용 플라스틱이나 종이컵 말고 텀블러를 이용하는 습관부터 들여야겠다고 결심하였습니다.
그리고 포럼을 개최하고 국제적인 행사에 당당하게 발돋움하는 대순진리회의 모습을 보며 그 일원으로서 앞으로 세계 포덕을 하기 위해 평소에 수도를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포럼에 참여한 외국인 중에 대순진리회에 관심을 보이며 개인적으로 질문을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또 마련된다면 대순진리회와 상제님을 알릴 수 있는 내용이 많이 준비되어 전 세계에 전달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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