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본부도장에서는 4월 20일부터 5월 14일까지 25일간 열린 제18회 여주도자기박람회에 자원봉사 활동으로 차량주차 안내자 16명을 지원하였다.

박람회 기간 동안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주차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여주군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여주군의 요청에 따라 여주본부도장 수호자들이 주차질서안내 자원봉사에 나선 것이다. 수호자들은 매일 16명으로 평일에는 10시간, 토·일요일에는 20명이 12시간씩 맡아 자원 봉사를 하였다.

행사기간동안 매일 참여한 부전방면 박창주 선무는 “더운 날씨도 많았고, 때로는 방문객들이 안내에 잘 따르지 않아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제가 이렇게 대순진리회의 수도인으로서 여러 사람에게 봉사할 수 있다는 게 뿌듯합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다시 한 번 참여하고 싶습니다. 또한 종단 홍보차원에서 이러한 자원봉사활동이 전국적으로 활성화됐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여주본부도장 수호자들은 도자기박람회와 비엔날레 행사 때마다 주차 안내 자원 봉사를 맡아 행사장을 찾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예의바른 인사성과 친절함으로 여주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