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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 소식
여주본부도장 추계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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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0일 오전 9시 여주본부도장 대운동장에서는 종단과 방면의 대화합을 위한 ‘2006 추계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감사원장, 여주본부도장 원장, 토성수련도장 원장 등 종단 및 방면 임원들을 비롯하여 여주군수(이기수)와 군의회의장(이명환), 여주군 교육장(백승언), 군의회의원, 각급 기관ㆍ단체장, 지역주민, 전국 각 지역의 방면 수도인 2천여 명이 참석하였다.

  감사원장(선감 류기찬)은 환영사에서 체육대회가 승부보다는 우정과 화합의 한마당 축제가 되기를 당부한다고 했으며, 여주본부도장 원장 윤은도 선감은 대회사에서 화합의 장으로 자리를 잡은 체육대회인 만큼 승패를 떠나 서로에게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말고, 단합된 힘을 보여주어 대순진리회의 발전에 밑바탕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토성수련도장 원장 김주석 선감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체육대회는 부전, 금릉, 안동, 연합, 연합1방면이 총 5개 팀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부전방면 풍물패가 운동장의 열기를 달군 후 방면별 장기자랑이 이어졌는데, 연합1팀에서는 신나는 댄스 공연을, 금릉방면에서는 단체율동과 새천년 체조, 태권도 개인시범 및 현대무용 등을 선보였고, 부전방면에서는 댄스곡과 민요에 맞추어 탈춤과 태권도시범을 선보였다. 연합팀에서는 전원이 한복 또는 흰색 옷을 입고 국악과 댄스곡에 맞추어 민속춤과 꼭짓점댄스를 보여주었다. 안동방면에서는 ‘신 놀부전’이라는 이색적인 연극을 선보여 많은 박수갈채와 함께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진 체육행사로는 줄다리기, 손님찾기, 축구, 이어달리기, 단축마라톤 등이 열띤 응원속에서 진행되었으며 OㆍX퀴즈와 노래자랑으로 흥겨움을 더했다. 한편 교무부에서는 백일장을 체육대회와 동시에 개최하여 수도인들의 우수한 작품에 대해 시상하였다. 추계체육대회의 종합우승은 금릉방면, 준우승은 안동방면에게 돌아갔으며 모두가 흥겨운 한마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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