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본부도장 치성 봉행 - 대순회보 265호 종단소식

대순153년(2023)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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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여주본부도장 치성 봉행

여주본부도장 원단치성 봉행

1월 22일(陰 1월 1일) 1시, 상급임원 1,800여 명 참석

설날은 한자로 원단(元旦), 원일(元日), 정조(正朝), 세수(歲首), 연두(年頭) 등 다양하게 불린다. 원(元)은 시작이라는 뜻이고, 단(旦)은 하늘이 밝아진다는 의미이다. 새해를 맞아 첫 번째 해가 떠오른다는 의미가 있는 ‘원단’에 여주본부도장에서는 원단치성을 모신다.

한편 올해는 60간지 중 40번째 해당하는 계묘년으로 흑토끼의 해다.

여주본부도장 정월대보름치성 봉행

2월 5일(陰 1월 15일) 1시, 상급임원 2,400여 명 참석

정월대보름은 설날, 추석날과 더불어 우리 겨레가 즐겨온 큰 명절 가운데 하나이다. 한자로는 상원(上元), 상원절(上元節), 원소(元宵), 원소절(元宵節)이라고 한다. 대보름에는 풍년을 기원하며 오곡밥과 갖가지 나물을 먹고 호두 땅콩 등 견과류를 깨물면서 종기와 부스럼이 나지 않길 비는 ‘부럼깨기’를 한다. 또 이날 새벽에는 귀가 밝아져 좋은 소식을 듣기를 빌며 ‘귀밝이술’을 마신다.

여주본부도장에서는 한 해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에 치성을 모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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