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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28년(1998)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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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보 1면 : 포천수도장 벽화(錦衣蒼生)

(등록번호 마-1609호)  대순회보  대순 128년 6월 24일(음력)  제60호
 
 
▲ 포천수도장 벽화(錦衣蒼生)
 
 
 
典經聖句
 
  상제께서 「이후로는 천지가 성공하는 때라. 서신(西神)이 사명하여 만유를 제재하므로 모든 이치를 모아 크게 이루나니 이것이 곧 개벽이니라. 만물이 가을 바람에 따라 떨어지기도 하고 혹은 성숙도 되는 것과 같이 참된 자는 큰 열매를 얻고 그 수명일 길이 창성할 것이오. 거짓된 자는 말라 떨어져 길이 멸망하리라. 그러므로 신의 위엄을 떨쳐 불의를 숙청하기도 하며 혹은 인애를 베풀어 의로운 사람을 돕나니 복을 구하는 자와 삶을 구하는 자는 힘쓸 지어다.」라고 말씀하셨도다.
 
  번개가 번쩍이고 천둥이 요란하게 치는 어느날 상제께서 종도들에게 가라사대 「뒷날 출세할 때는 어찌 이러할 뿐이리오. 뇌성 벽력이 천지를 진동하리라. 잘못 닦은 자는 앉을 자리에 갈 때에 나를 따르지 못하고 엎드려지리라. 부디 마음을 부지런히 닦고 나를 깊이 생각하라」 하셨도다.
 

<예시 30절 · 교법 3장 2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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