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방면 「면목동에 회관 준공」 - 대순회보 61호 종단소식

대순128년(1998)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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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안동방면 「면목동에 회관 준공」

안동방면 「면목동에 회관 준공」

안동방면(대표 : 선감 정훈봉) 내 부평방면에서는 면목동에 회관을 준공하게 되었다. 그 동안 이 지역의 도인들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또 다른 회관의 필요성을 느껴오다가 97년 8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1년 여 만인 올해 10월에 완공을 보게 되었다.

이 회관은 서울시 중랑구 면목 4동 727-376번지에 대지 면적 4백10평, 연면적 2천3백5십 평(본관 1670평, 별관 680평)으로 지상 8층 지하 3층의 현대식 철근 콘크리트로 지어졌다.

종단의 고유양식으로 지어진 회관의 층별 용도를 보면 제일 위 층인 8층은 봉심전, 7층 회실, 6층부터 2층까지는 소집회실 및 교화실로 쓰인다. 그리고 1층은 식당과 사무실로 되어 있으며, 식당은 1백8십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또 지하 1층과 2층은 주차장 3층은 기계실로 되어 있다.

한 도인은 『이 지역 도인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회관이 순조롭게 지어짐은 상제님의 덕화이며, 이를 계기로 구제창생(救濟蒼生), 포덕천하, 해원상생의 유지(遺志)를 널리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회관봉안 치성은 11월 24일(음력 10월 6일) 축(丑)시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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