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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여주본부도장, 방면진리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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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본부도장, 방면진리토론회 개최     지난 7월 11일부터 12일 양일간 여주본부도장 대순회관 4층 부산계열 토론회실에서 방면진리토론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12개 방면(강덕, 구의, 대구, 동대구, 산동, 신암, 영덕, 원대, 자양, 잠실, 청평, 흥덕)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무부장(김욱)은 축사에서 “오늘 이 자리가 종단본부와 방면, 그리고 여기 모이신 모든 분의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박영수 보정의 ‘대순진리회(포정문 벽화글)’,‘심령(心靈)의 통일’이라는 주제의 오후 강의를 듣고 석식 후 야간에는 백경언 교감의 ‘의통’에 관한 강의로 첫째 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둘째 날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질의 및 응답 시간에는 도인들의 활발한 참여가 있었다. 특히 발표자가 진솔한 수도담과 생각을 말할 때 청중들이 박수와 환호 등 열띤 호응을 보여주었다. 한편 사회를 맡은 정종현 선감은 “여러 방면에서 이렇게 많은 도인이 모인 것 자체가 감격스러운 일”이라며 “수도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 볼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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