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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여주 중국 전통요리 전문점 짜장면 500그릇 복지재단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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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중국 전통요리 전문점 짜장면 500그릇 복지재단 후원       2013년 9월 25일 중국전통요릿집인 만다린에서는 대순진리회 복지재단에 짜장면 500그릇을 점심으로 후원하였다. 시금치, 부추, 오이를 넣은 반죽을 준비하여 복지관 식당에서 직접 면을 뽑은 후에 바로 삶았다. 건진 면을 그릇에 담아 준비된 짜장 소스를 부어 먹을 수 있게 하였다. 복지재단에 요양 중인 어르신들과 담당자들이 식당에서 맛있는 짜장면을 먹을 수 있었다.   만다린의 주인인 후성복(侯成福) 회장은 현재 ‘아리랑 FC’ 축구회 회장이다. 아리랑 FC는 2013년 6월 여주본부도장 운동장에서 발대식을 했으며 여주도장 축구단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또한, 아리랑 FC는 ‘아리랑 사회체육 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총무인 김효진(41) 씨에 따르면, 8월에 장애인 센터인 ‘라파엘의 집’을 후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한 달에 한 번 정도 일요일에 모여 축구를 한 후에 봉사한다고 한다. 현재 40여 명의 회원이 있으며 봉사 때는 1/3 이상이 참석한다고 한다.   만다린(滿多隣)은 ‘많은 것을 이웃에게 나누어 준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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