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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43년(2013)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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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캠프 소감문 : 청소년캠프 소감문

청소년캠프 소감문
 

중등부 1학년 2조 김다현

이번 캠프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그동안 꿈은 있었어도 그 꿈을 위해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확신이 서지 않았다. 하지만 ‘상생특강’을 듣고 나서 꿈에 대한 확신이 섰고 그 꿈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도 알게 되었다.
  우리 조에 처음 온 친구들을 챙기면서 정이 들었고, 서로 간에 어색함도 어느새 돈독한 정으로 바뀌었다. 언제나 “이런 프로그램은 싫다.”, “○○하기 싫다.”는 등 항상 불만을 털어놓고 투덜투덜 거리던 나도, 막상 캠프를 체험하면서 듣고 보고 행동하다 보니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캠프를 통하여 “나는 이런 사람이었구나.”라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고, 그동안 내가 모르고 있었던 새로운 인생들이 펼쳐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드림 노트를 통하여 미래에 대한 계획이 없었던 내가 스스로 계획을 세우다 보니, 미래의 내 꿈인 ‘영화배우’에 한 발짝 다가선 것 같다. 집에 돌아가서도 혼자 드림 노트를 펼쳐보면서 나 자신에 대해 더 알아봐야겠다.
  캠프파이어와 장기자랑 오디션을 통해 조원들과 한마음 한뜻이 되어 2조를 외치며 협동심을 길렀고, 오디션을 준비하면서 ‘아, 이 친구는 이런 것을 잘하는구나!’ 하는 것을 알았다.
이번 대순캠프는 미래가 없던 나를 새 사람으로 만들어 주고 친구들과의 사이도 좋아지게 해 주었다. 앞으로도 캠프에 꼭 참석해서 나를 바꾸고 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해야겠다.
 
 
 
 
 

중등부 3학년 7조 이시형
 

  6개월을 기다렸다. 친구들과의 만남과 캠프선생님들과의 재회를 기다렸던 시간이 긴 만큼 2박 3일의 캠프는 야속하게도 짧고 빠르게 지나갔다. 하지만 이번 2박 3일은 후회가 남지 않는다. 어느 때보다 알찼으며 짧은 기간이지만 정말 다양한 가르침을 받았기 때문이다.
  첫째 날에는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에서 나의 무한한 가능성을, 미션레이스에서 7조끼리의 협동심을, 선생님들의 연극에서 나의 마음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둘째 날에는 캐리비안베이에서 놀이기구를 기다리는 인내심을, 드림 노트를 쓰면서 내 마음속 꿈을, 장기자랑을 보면서 다양한 끼를 표현하는 것을, 마지막 캠프파이어에서 열정을 배웠다.
  그리고 오늘, 6개월간 기다렸던 친구와 선생님들과의 헤어짐을 맞이하고 있다. 하지만 슬프거나 섭섭하지 않다. 이번 겨울에 만날 것을 기약하며 한 번 더 기다리는 것이라는 것을 믿기에. 함께 해준 7조 친구들과 7조를 맡아 주셨던 윤○○ 선생님, 노○○ 선생님 사랑합니다!
 
 
 
 
 

초등부 6학년 8조 신은지
 

  짧은 2박 3일 동안 대순캠프를 통하여 친구들과 같이 놀고, 자고, 씻고, 얘기하면서 우정을 쌓았는데… 오늘 집에 가는 날이어서 많이 아쉽다.
  이번 캠프에서 ‘Dream note’를 작성하면서 나는 할 수 있다는 용기를 갖게 되었다. 또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사람이 나 자신임을 알게 되었고 신비한 마법의 주문도 알게 되었다. 연극을 관람하면서 창심이 마음속에 양심과 사심이 있는 것처럼, 나의 마음속에도 양심과 사심이 있다는 걸 다시 깨달았다. 내 마음이 사심 쪽으로 흔들린 적도 많았지만 이젠 양심이처럼 양심을 지키고 마음을 속이지 않도록 다짐하게 되었다. 2박 3일 동안 나의 꿈과 다짐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초등부 4학년 8조 김성주


  처음 대순캠프를 와서 낯선 친구들을 만났다. 낯선 친구지만 ‘내가 먼저 손을 내밀면 괜찮겠지!’라고 생각했다. 내 생각이 맞았다. ‘친하게 지내자!’는 한마디가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는 마법주문 같았다. 마법주문은 마법사만이 아니라 누구나 조금씩은 마법을 부릴 수 있는 것 같다.
  캠프의 주제는 “마음을 속이지 말라.”였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진짜 주제는 “내 꿈을 찾아라.”인 것 같다. 선생님이 “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내 마음을 속이면 안 된다.”라고 했다. 나는 이 이야기를 듣고, 그동안 나는 마음을 속여왔다고 생각했다. 나는 항상 양심보다 사심이 더 컸다. 사심이 컸던 예전의 내가 정말 부끄러웠다.
  캠프가 시작되고 수영장도 가고 캠프파이어 등 여러 놀이를 했지만 나는 내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 제일 보람찼다. 나는 항상 꿈이 바뀌어 왔다. 하지만 이번 캠프에서 내 꿈을 찾았다. 다른 사람들도 멋진 꿈이 있듯이 나도 내 멋진 꿈이 있었다. 나는 다른 사람이 다되고 싶어하는 꿈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내가 제일 잘할 수 있고 좋아하는 꿈은 바로 오카리나 연주가다. 이제 내 꿈을 찾아 더 나가야지! 다음 겨울 캠프가 더욱 더 기대된다. 다음에도 꼭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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